“오빠, 내가 입으로 해줄까?”
마지막으로 유두를 한 번 더 깨물어준 후 오빠의 귓불에 대고 속삭였어요. 처음엔 번들거리는 눈으로 나를 바라볼 뿐 아무 말이 없던 오빠가 막상 발기된 기둥을 입에 넣으려는 순간 깜짝 놀라며 내 머리를 잡았어요.
“허어억! 지, 지수야… 하지 마!”
남자들이 이렇게 해주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나는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오빠는 왜 하지 말라는 것일까요? 나는 의아한 눈빛으로 오빠를 올려다보았어요. 그러자 오빠가 잔뜩 주눅든 얼굴로 이렇게 얼버무리는 것이었어요.
“이, 입으로 해주면… 실수… 실수 할 거 같아서 그래… 으으~ 지금도 나올 거 같아서 죽을 지경이야. 제발 입으로 하지 말아줘.”
군대까지 갔다 온 남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오빠는 순진한 표정을 짓고 있었어요. 웃음이 쿡 터지려고 했지만 나는 꾹 눌러 참으며 오빠의 검붉은 그것을 입속으로 빨아 당겼어요.
“허어억! 하, 하지 말라니까!”
오빠가 화들짝 놀라며 내 머리를 밀었어요. 나는 못이기는 척 오빠의 물건을 뱉어내며 속삭였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입에 한 번 넣어 보고 싶었던 거뿐야. 이제 됐으니까 오빠 맘대로 해도 좋아…”
나는 잔디 위에 벌렁 누웠어요. 벌렁 누워 가랑이를 벌리자, 벌어진 바지 사이로 나의 은밀한 곳이 살짝 고개를 내밀더군요.
“이제 넣어 줘…”
열에 들뜬 표정으로 나의 가랑이 사이를 응시하며 다가온 오빠가 문득 내 얼굴을 쳐다봤어요.
“지, 지수야…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응?”
“아잉, 얘긴 좀 이따 하고 얼른…”
나는 이렇게 채근하며 팔을 뻗어 오빠의 물건을 잡았어요. 힘줄이 툭툭 불거진 그것이 얼마나 장대했는지 몰라요. 나는 그것을 내 사타구니 쪽으로 한사코 끌어당겼어요.
“허억! 왜 이래… 아아아아~”
처음부터 그를 따먹을 생각은 아니었다. 하지만 점점 순진한 그 모습이 좋아져서 결국 그를 유혹하기로 결심했다.
일단 T팬티로 갈아입은 나는…
그녀는 일주일에 두 번 섹스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성인소설을 발표한다.
여기…… 그녀 성애소설의 진수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