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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짜릿한 손맛 - 밤에 읽는 책 16

“아후, 씨~ 오빠 말뚝 만지니까 나도 하고 싶어 죽겠잖아. 내 거기 좀 만져주면 안 돼?” 소파 위에 앉은 내 얼굴 쪽으로 영애가 엉덩이를 갖다대며 소리쳤다. 나는 못이기는 척 영애의 치마를 들어올렸다. 흐윽! 까만색 똥꼬 팬티가 영애의 엉덩이 틈에 위태롭게 끼어 있었다. “나 유혹하려고 일부러 똥꼬 팬티 입고 왔지? 그런다고 해줄 줄 알아?” 짐짓 퉁을 주면서 엉덩이 틈에 낀 끈을 쭉 잡아당기자, 영애의 첨단이 남김없이 드러났다. 나는 양 손을 이용해 영애의 엉덩이를 쫙 벌린 뒤 앙증맞게 드러난 초콜릿 빛 주름과 털구멍 위에 손가락을 얹었다. 그리곤 살살 비벼대자, 이 계집애가 흐으응 교성을 내지르며 내 거시기를 목젖 너머로 삼켜 버리는 것이었다. “크으으~ 영애야, 하루 동안 내 막대기 ..
“아후, 씨~ 오빠 말뚝 만지니까 나도 하고 싶어 죽겠잖아. 내 거기 좀 만져주면 안 돼?”
소파 위에 앉은 내 얼굴 쪽으로 영애가 엉덩이를 갖다대며 소리쳤다. 나는 못이기는 척 영애의 치마를 들어올렸다. 흐윽! 까만색 똥꼬 팬티가 영애의 엉덩이 틈에 위태롭게 끼어 있었다.
“나 유혹하려고 일부러 똥꼬 팬티 입고 왔지? 그런다고 해줄 줄 알아?”
짐짓 퉁을 주면서 엉덩이 틈에 낀 끈을 쭉 잡아당기자, 영애의 첨단이 남김없이 드러났다. 나는 양 손을 이용해 영애의 엉덩이를 쫙 벌린 뒤 앙증맞게 드러난 초콜릿 빛 주름과 털구멍 위에 손가락을 얹었다. 그리곤 살살 비벼대자, 이 계집애가 흐으응 교성을 내지르며 내 거시기를 목젖 너머로 삼켜 버리는 것이었다.
“크으으~ 영애야, 하루 동안 내 막대기 안 서게 만들어줘. 몸속에 고인 거 다 뽑아달란 말야. 안 그러면 후장까지 뚫어 버릴 줄 알아~ 으으으, 좋다……”
숨넘어갈 듯한 나의 외침에 영애가 뒷문을 옴찔거리면서도 연신 머리통을 아래위로 놀렸다. 그때마다 영애의 입속에서 뿌걱 뿌걱.하고 음란한 삽입음이 들려왔다.
나는 그에 뒤질세라 영애의 털구멍에 오른손 검지를 쑤셔박았다. 그와 함께 왼손으로 조갯살을 벌린 뒤 뾰족한 돌기를 쪽쪽 빨아대기 시작하자, 이 계집애가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털구멍 밑으로 끈적한 액을 질질 싸대며 통통한 엉덩이를 아예 내 얼굴에 갖다 붙여 버린 것이다. 그리곤 내 기둥에 막혀 버린 기도 틈으로 앓는 듯한 교성을 끝없이 흘려보냈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만 같은 위기감이 팽배해졌다. 그런데도 영애는 내 기둥을 입술과 혓바닥, 목구멍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자극하며 뿌걱뿌걱 딸딸이를 쳐주었다.
“으으~ 이러다 싸지르겠네~”
나도 모르게 소리치며 깊게 박힌 손가락을 흔들어대는데 영악하기 짝이 없는 영애 년이 잽싸게 내 기둥을 토해내더니 냉큼 앉아 버리는 것이었다.
졸지에 영애 년의 음란한 털구멍에 기둥을 먹히고만 나는 어이가 없으면서도 살덩이의 묵지근한 압박 때문에 신음을 흘렸다. 영애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소파 위에 양쪽 발바닥을 대자마자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살치는 소리와 함께 털구멍을 꿰뚫어 대는 내 기둥 근처에서 질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똥꼬 팬티를 입은 채 내 기둥을 받아들인 영애가 진짜 창녀 같은 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젖을 짜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동대 사무실 출입문 쪽에서 서로 밀치며 난리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행정병이랑 보초 서는 자식들이 영애와 나의 정사를 훔쳐보고 있었던 것이다. 녀석들은 유리창 너머로 나와 눈이 마주쳤는데도 피하려 들지 않았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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