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응. 밑에도 만져 줘. 아흑.”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미니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었습니다. 흥건하게 젖은 음부가 손바닥에 닿아왔습니다. 제 것을 빨면서 그리고 유방을 애무당하면서 흘려낸 꿀물이었습니다. 이처럼 심하게 젖은 음부는 처음이어서 신기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졌습니다. 엉덩이에 딱 들러붙은 미니스커트를 어렵게 벗겨 냈습니다.
그녀 발치로 낙하한 치마를 멀리 걷어찹니다. 오직 스타킹과 가터벨트 차림만 남은 그녀의 자태. 작살나게 섹시합니다. 노팬티라 음부의 터럭과 흠씬 젖은 그곳이 고스란히 눈에 들어옵니다. 누님은 야한 팬티를 많이 입는지 거웃을 짧고 보기 좋게 다듬어두고 있었습니다. 젖가슴을 빨면서 그곳을 애무했습니다.
“빠, 빨리 손가락 넣고 휘저어 줘.”
가운데 손가락을 쑤욱 밀어 넣었습니다. 내부가 쫄깃하게 손가락을 반깁니다. 최대한 깊이 넣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알아서 아랫도리를 돌려대기 시작합니다.
“나, 남자랑 이러는 거 몇 달 만인지. 아흑, 역시 난 색녀야.”
제가 보기에도 그녀는 사타구니 대바늘로 찔러가며 수절할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쫀득한 속살로 손가락을 휘감고 허리를 돌려대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젖가슴을 빠는 것도 종종 잊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아아아앙~ 바로 거기야! 거기를 더~”
손가락 끝을 휘젓다가 급소를 찾았습니다. 더욱 빠르게 자극을 주었죠.
퐁. 퐁. 퐁. 꿀물이 솟구칩니다.
“아흐흐흐흥~ 나 미쳐~ 까흐으으응~”
그녀의 반응이 거세집니다. 단순히 보듬고 있던 제 머리통을 와락 끌어안습니다. 그녀는 전신을 사시나무 떨듯 떱니다. 지익, 찍. 급기야 그곳에서 오줌발 같은 샘물이 터져나옵니다.
일본 야시시 영화에서 보았을 뿐인, 현실에서 보리라곤 예상 못한 장면이었습니다. 샘물은 제 손등, 손목을 완전히 적시고 바닥으로 추락합니다. 그녀는 지쳤는지 제 한쪽 허벅지에 걸터앉았습니다. 조개가 닿은 허벅지가 이내 젖어듭니다.
“하아하아, 후련하다. 개운하고 상쾌해! 고마워!”
큰누나 친구인 수아. 술취한 그녀를 집에 데려다 줬는데……
“밥 먹고 가. 후식으로 나도 먹고.”
그러면서 치마를 걷도 자신의 음부를……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