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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같은 아들친구 - 밤에 읽는 책 85

아줌마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길들여진 여자였다. 손가락으로 오줌 구멍을 긁어대자 물이 질질 흘러 손톱 사이로 스며들었다. “이런 물건 첨이지? 엄청 단단하지?” 아줌마의 고개가 작게 주억거렸다. 긍정한다는 뜻이었다. 붉은 립스틱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숨이 가빠지는 걸로 보아 흥분하고 있는 게 분명했다. “손으로만 놀기엔 너무 튼실하지 않아? 자~ 입을 벌려~ 혀로 핥다가 입에 넣고 빨아도 봐봐. 맛이 죽여줄 거야. 헤헤헤~” 아줌마가 진하게 숨을 몰아쉬더니 혓바닥을 빨갛게 내밀었다. 그리곤 혀끝을 날카롭게 세워 귀두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짜릿한 쾌감에 숨이 턱 막혔다. 육봉을 샅샅이 핥아대던 혀놀림이 기둥을 칭칭 감더니 입안으로 쏘옥 빨아들였다. 불에 덴 것처럼 뜨거운 느낌이 달려들었다. 겉..
아줌마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길들여진 여자였다. 손가락으로 오줌 구멍을 긁어대자 물이 질질 흘러 손톱 사이로 스며들었다.
“이런 물건 첨이지? 엄청 단단하지?”
아줌마의 고개가 작게 주억거렸다. 긍정한다는 뜻이었다. 붉은 립스틱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숨이 가빠지는 걸로 보아 흥분하고 있는 게 분명했다.
“손으로만 놀기엔 너무 튼실하지 않아? 자~ 입을 벌려~ 혀로 핥다가 입에 넣고 빨아도 봐봐. 맛이 죽여줄 거야. 헤헤헤~”
아줌마가 진하게 숨을 몰아쉬더니 혓바닥을 빨갛게 내밀었다. 그리곤 혀끝을 날카롭게 세워 귀두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짜릿한 쾌감에 숨이 턱 막혔다. 육봉을 샅샅이 핥아대던 혀놀림이 기둥을 칭칭 감더니 입안으로 쏘옥 빨아들였다. 불에 덴 것처럼 뜨거운 느낌이 달려들었다. 겉물이 찔끔찔끔 터져 나왔다.
전율처럼 짜릿한 쾌감에 잔털이 쭈뼛쭈뼛 일어났다. 발끝으로 힘이 가해지면서 다리가 쭉 뻗어졌다.
“우우우…… 굉장해…… 많이 빨아본 솜씨야. 여러 놈을 죽였겠어. 흐으으으……”
나는 아줌마의 자존심을 긁어대는 말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살살 빨지 말고 소리를 내면서 쪽쪽 빨아! 팍팍 거칠게 씹어!”
“흐읍~ 흐으응…… 할작~ 첩첩첩~ 츱츱츱~ 쭈우우웁~ 쭙쭙!”
아줌마는 육봉 맛에 취했는지 내 말을 잘 들었다. 이빨을 세우더니 귀두를 자근자근 씹어대기까지 했다.
능숙한 아줌마의 오럴 테크닉에 녹다운 되기 일보직전이었다. 사정을 참아낸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아우아우! 흐으으으…… 쌀 것 같아! 너무 잘 빨지 마! 싼단 말이야!”
하지만 내 말은 허공을 맴돌 뿐이었다. 아줌마가 더 화끈하게 빨아대며 기둥 대가리를 깨물었다. 급기야 나는 견뎌낼 수 없는 신음을 토해내며 걸쭉한 정액 덩어리를 벌컥벌컥 쏟아내고 말았다. 아줌마 입에서 육봉을 뽑아낼 겨를도 없이 말이다.
“으윽! 나온다! 싼다! 헉! 으윽……”

먹을 게 없어 쫄쫄 굶고 있는 네게 친구가 전화를 했다. 집에 와서 밥을 먹으라는 것.
하지만 나는 밥보다 그 친구의 엄마가 더 먹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섹스에 관심이 많다.
그의 소설에 다양성과 농염함이 묻어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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