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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예뻐해줄게 - 밤에 읽는 책 41

그보다 더 민기를 정신없게 하는 것은 은혜의 아랫도리였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아 있다가 다리를 뻗는 바람에 치마 자락이 아예 아랫배 배꼽 어림까지 쭉 올라가면서 팬티도 입지 않은 노팬티의 시커먼 털로 덮인 아랫도리가 활짝 개방한 것이다. 그것도 코앞에 앉아 있는 민기 얼굴 정면으로! “크으으으……” 참으려 했지만 민기의 입술 사이로 살 떨리는 신음이 새어나오는 것은 당연했다. 그 신음에 은혜의 입가에 야릇한 미소가 번졌다. “어머! 내 정신 봐!” 일부러 놀란 척 들었던 다리를 내리면서 두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리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야한지…… “윽! 윽! 윽!” 민기는 숨이 탁탁 막히는 충격에 얼굴이 파래졌다. 은혜는 두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리면서 소리쳤다. ..
그보다 더 민기를 정신없게 하는 것은 은혜의 아랫도리였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아 있다가 다리를 뻗는 바람에 치마 자락이 아예 아랫배 배꼽 어림까지 쭉 올라가면서 팬티도 입지 않은 노팬티의 시커먼 털로 덮인 아랫도리가 활짝 개방한 것이다. 그것도 코앞에 앉아 있는 민기 얼굴 정면으로!
“크으으으……”
참으려 했지만 민기의 입술 사이로 살 떨리는 신음이 새어나오는 것은 당연했다. 그 신음에 은혜의 입가에 야릇한 미소가 번졌다.
“어머! 내 정신 봐!”
일부러 놀란 척 들었던 다리를 내리면서 두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리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야한지……
“윽! 윽! 윽!”
민기는 숨이 탁탁 막히는 충격에 얼굴이 파래졌다. 은혜는 두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리면서 소리쳤다.
“뭘 봐! 어서 핸드폰이나 받아!”
그런데 민기가 전화통화를 다 끝냈을 때였다.
“도저히 안 되겠다.”
“뭐? 뭐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사뭇 짜증이 나 있는 은혜의 음성에 민기는 무심결에 침대 위의 은혜를 보다가 기겁을 해서 고개를 돌렸다.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고, 심장이 벌렁벌렁 뛰었다. 다시 상체를 일으켜 앉은 은혜가 옷을 훌렁 벗고 있었던 것이다.
“외출복을 입은 채 누워서 그런가 졸라 갑갑하네.”
은혜는 묘하게 코맹맹이 소리를 발하면서 벗은 옷을 침대 밑으로 던졌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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