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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의 기상캐스터 - 밤에 읽는 책 40

하얗게 질려있는 그녀의 얼굴엔 체념의 빛만 떠돌 뿐, 아무 반항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더러운 길바닥에 엉덩이를 치켜들고 무릎 꿀림을 당한 그녀의 팬티를 사내는 너무도 간단하게 찢어버렸다. '찍!' 작은 천 조각은 순식간에 뜯겨져 나갔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있던 그녀는 움찔 놀라 더 작게 몸을 웅크렸다. 가로등 불빛 아래 너무나도 탐스런 엉덩이가 빛을 발하고 있었으며, 그 숨막히는 아름다움 사이로 검은 빛깔의 탄탄한 기둥이 다가갔다. 좀전까지만 해도 흐물거리는 길쭉한 살덩어리였는데, 그녀의 입 안에 들어갔다가 나온 지금은 몹시 성이 나 위험한 흉기처럼 보였다. 순결하도록 하얗게 빛나는 엉덩이 사이로 가까이 다가가는 사내의 둔탁한 기둥…… 잠시 길을 찾는 듯 서성거리다가 어느 순간 그녀의 ..
하얗게 질려있는 그녀의 얼굴엔 체념의 빛만 떠돌 뿐, 아무 반항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더러운 길바닥에 엉덩이를 치켜들고 무릎 꿀림을 당한 그녀의 팬티를 사내는 너무도 간단하게 찢어버렸다.
'찍!'
작은 천 조각은 순식간에 뜯겨져 나갔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있던 그녀는 움찔 놀라 더 작게 몸을 웅크렸다.
가로등 불빛 아래 너무나도 탐스런 엉덩이가 빛을 발하고 있었으며, 그 숨막히는 아름다움 사이로 검은 빛깔의 탄탄한 기둥이 다가갔다. 좀전까지만 해도 흐물거리는 길쭉한 살덩어리였는데, 그녀의 입 안에 들어갔다가 나온 지금은 몹시 성이 나 위험한 흉기처럼 보였다.
순결하도록 하얗게 빛나는 엉덩이 사이로 가까이 다가가는 사내의 둔탁한 기둥…… 잠시 길을 찾는 듯 서성거리다가 어느 순간 그녀의 예쁜 허리선을 콱 움켜쥐고 깨트릴 듯 거칠게 그의 몸이 앞으로 퉁겨져 나갔다.
"학!"
그녀의 얼굴이 폭발하듯 하늘로 솟구쳐 올랐다. 예쁜 입은 커다랗게 벌려졌으며 두 눈은 초점을 잃고 허공 어딘가에 꽂혔다. 그녀가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다급한 사내의 두 번째 충격이 그녀의 엉덩이를 강타했다.
'쩍!'
연이어 울려 퍼지는 짧지만 강렬한 소음……. 이어 사내는 그녀의 허리가 부러질 만큼 꽉 움켜쥐고 미친 듯이 탐스런 엉덩이 틈을 쪼개 들어갔다.
"하윽! 하으윽!"
그녀의 신음이 터졌다. 온몸이 뒤틀리며 난생처음 겪어보는 어마어마한 파헤쳐짐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
내가 보기에도 그의 몸짓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격렬해서 정말 그녀의 몸이 부서질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한참을 그렇게 몸을 부딪혀가던 사내가 한 손을 뻗어 그녀의 흩어진 머리채를 움켜쥐고 말고삐 당기듯 허공으로 치켜들었다.
"하앗!"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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