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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해줄래 - 밤에 읽는 책 12

젖가슴에 이빨 자국과 타액을 듬뿍 묻힌 나는 아랫배를 타고 내려가 가랑이를 쫘악 벌렸다. 희미한 어둠 속에 드러난 샌님의 그 음탕하게만 보이는 구멍을 보자 가슴이 팔딱팔딱 뛰었다. 검붉고 분홍빛이 감도는 털구멍은 시꺼먼 털 사이에서도 벌름벌름 숨을 쉬고 있었다. 나는 손을 빼고 털구멍을 핥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흐, 자갸~” 질질 흘러나오는 애액을 샅샅이 핥아 빨아먹으며 털구멍 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콩알을 혀로 쓰윽쓰윽 핥아주자 샌님이 내 머리를 콱 움켜쥐었다. 조금 전 그 새끼가 남긴 정액의 찌꺼기라는 생각에 조금은 찝찝하기도 했지만, 마치 홍수가 난 것처럼 좔좔 뿜어져 나오는 애액은 짭짜름하면서도 시큼한 냄새가 유난히 강했고, 거기에 취한 나는 샌님의 몸속에 있는 애액을 모두..
젖가슴에 이빨 자국과 타액을 듬뿍 묻힌 나는 아랫배를 타고 내려가 가랑이를 쫘악 벌렸다.
희미한 어둠 속에 드러난 샌님의 그 음탕하게만 보이는 구멍을 보자 가슴이 팔딱팔딱 뛰었다.
검붉고 분홍빛이 감도는 털구멍은 시꺼먼 털 사이에서도 벌름벌름 숨을 쉬고 있었다. 나는 손을 빼고 털구멍을 핥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흐, 자갸~”
질질 흘러나오는 애액을 샅샅이 핥아 빨아먹으며 털구멍 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콩알을 혀로 쓰윽쓰윽 핥아주자 샌님이 내 머리를 콱 움켜쥐었다.
조금 전 그 새끼가 남긴 정액의 찌꺼기라는 생각에 조금은 찝찝하기도 했지만, 마치 홍수가 난 것처럼 좔좔 뿜어져 나오는 애액은 짭짜름하면서도 시큼한 냄새가 유난히 강했고, 거기에 취한 나는 샌님의 몸속에 있는 애액을 모두 빨아먹을 것처럼 허겁지겁 빨아삼켰다.
그렇게 흥분과 쾌감을 만끽하던 한 순간 위기가 찾아왔다. 샌님이 내 머리를 자꾸 밀치더니 이렇게 말을 했다.
“아아, 그만…… 그만 빨고 아까처럼 뒤로 해줘. 나는 뒤로 하는 게 제일 좋단 말야.”
그러더니 샌님이 모포를 확 벗으며 몸을 뒤집었다. 그 짧은 순간 혹시 샌님이 아까 그 새끼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간이 바짝 오그라들었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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