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는 은지의 윗옷을 들어 올렸다.
“오우! 유방이 장난 아니게 탱탱한데?! 여태 이 예쁜 젖을 옷으로 가리고 있었단 말이지? 으음…… 정말 빨고 싶게 만드는 젖이야.”
민수는 음탕하게 말하면서 은지의 젖을 쭉쭉 빨기 시작했다.
“하악! 오, 오빠……!”
처음으로 남자가 젖가슴을 빨아대자 은지는 낯선 느낌에 당황해서 몸을 바짝 경직시켰다.
“괜찮아. 은지야. 몸에 힘 풀고 가만히 오빠가 하는 걸 느껴봐.”
민수는 계속 은지의 가슴을 빨면서 은근슬쩍 한 손을 은지의 치마 쪽으로 뻗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어디…… 얼마나 젖었는지 볼까?”
“하악! 오, 오빠! 거, 거긴……!”
은지는 깜짝 놀라 허벅지를 꽉 모았다.
“어허! 이러면 오빠가 너한테 아무 것도 가르쳐 줄 수가 없잖니? 배우기 싫어?”
“그, 그건 아니지만…….”
“그럼 오빠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으렴.”
민수는 은지의 두 다리를 양 손으로 잡아 쫙 벌렸다.
“알겠어여…….”
얼굴이 발그스름해진 채 은지는 결심한 듯 다리의 힘을 풀었다.
‘흐흐…… 이게 웬 떡이람? 오늘 완전 횡재하는 날이잖아?’
민수는 은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그녀의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팬티를 완전히 은지의 다리에서 없애 버리자 민수는 얼굴을 은지의 사타구니에 바짝 들이댔다. 그녀의 그곳은 아까보다 더 많이 애액이 나와 있었다.
“호오~ 완전 한강인데? 우리 은지가 물이 많구나?!”
“그, 그럼 나쁜 거예요?”
“나쁘긴~ 캡짱 좋은 거지! 그러니까 이 오빠가 이렇게 먹어주잖니?”
요즘 들어 부쩍 섹스에 관심이 많아진 은지. 포르노를 틀어놓고 자위를 하다 옆집 민수오빠한테 그 현장을 들키고 마는데, 민수오빠는 은지에게 섹스교습을 해준다며……
그는 항상 섹스에 관심이 많다.
그의 소설에 다양성과 농염함이 묻어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