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향 | AP 북스 | 3,9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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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얼굴은 예쁜데 입은 아주 야한 여대생, 지적이지만 포르노를 좋아하는 여대생
아닌 척 하면서도 은근히 색기를 부리는 여대생, 조건만남 여대생……
그리고 그녀들의 야릇한 원룸……
그녀들의 상큼한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지성인? 까고 있네, 새끼가!”
우리 누나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내 옆자리로 와서 앉았다. 그리고는 냅다 내 아랫도리를 콱 움켜잡으며 위압적인 표정으로 말했다.
“지성인은 그 짓 안 하고 산다디? 꼴리면 서고, 서면 하고 싶은 게 사람 본능이야, 이 딸딸이 같은 새끼야!”
나는 다시 우리 누나에게 끌려갔다. 두 번째로 끌려간 곳은 여관이었다. 정말이지 나는 가고 싶지 않았다. 마음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