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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선생의 부적절한 치료

칠판에 글자를 쓰고 있는 여선생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야릇한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혹시, 야심한 밤 그녀들의 벗은 모습을 그리며 헐떡여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여기 당신이 상상했던 모든 것이 있다. 그 아슬아슬하고 터부시되던 그 쾌감!! “헉! 저, 저럴 수가……” 환한 방안에서 덮치듯 쏟아져 나온 것은 그동안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김연희 선생님의 적나라한 성애 장면이었다. 늙다리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사내와 선생님의 몸에는 이미 실오라기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쯤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놀랍게도 선생님이 사내를 눕혀 놓은 채 위로 올라가 그의 입술에다 쫙 벌어진 사타구니를 마구잡이로 비벼대고 있었던 것이다. “아흑! 아으으…… 주, 주인집에서 들으면 안 되는데…… ..
칠판에 글자를 쓰고 있는 여선생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야릇한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혹시, 야심한 밤 그녀들의 벗은 모습을 그리며 헐떡여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여기 당신이 상상했던 모든 것이 있다.
그 아슬아슬하고 터부시되던 그 쾌감!!

“헉! 저, 저럴 수가……”
환한 방안에서 덮치듯 쏟아져 나온 것은 그동안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김연희 선생님의 적나라한 성애 장면이었다.
늙다리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사내와 선생님의 몸에는 이미 실오라기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쯤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놀랍게도 선생님이 사내를 눕혀 놓은 채 위로 올라가 그의 입술에다 쫙 벌어진 사타구니를 마구잡이로 비벼대고 있었던 것이다.
“아흑! 아으으…… 주, 주인집에서 들으면 안 되는데…… 아아아…… 성수 씨……”
“으윽! 연희야…… 오늘따라 애액을 왜 이렇게 많이 싸는 거야?”
“하으응, 몰라…… 여기 오니까 난 선생님이고,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자꾸 들잖아. 안 되는 걸 하니까 더 흥분되는 거 같아. 하으응, 자기야…… 더 힘차게 빨아줘……”
선생님이 진저리치듯 소리치면서 하늘을 찌를 듯이 치솟은 남자의 뭉툭한 기둥대가리를 입속 가득 빨아 당기는 게 보였다.
대한민국 제3세대 관능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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