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미만 구독불가
1,260 0 0 49 49 0 9년전 0

나쁜남자&나쁜여자

거칠게 여자를 대하는 남자, 감언이설로 여자를 꼬드기는 남자 남편 옆에서 뻔뻔하게 그 아내를 탐하는 남자, 동생의 여자를 탐하는 남자…… 하지만 그들에게 치명적인 매력이 있음은 감출 수 없는 사실이다. 당신은……? 당신도 나쁜 남자인가? “돌아보지 마! 그대로 치마를 들어올려!”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누나가 결국 치마를 말아 올리기 시작했다. 어둠 속이라 쉽게 분간이 가지 않았지만 누나의 맨엉덩이가 뿌옇게 떠올랐다. 나는 내심 쾌재를 부르며 다가가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았다. “아아아…… 이러지 마세요!” 하지만 나는 대답 대신 그녀를 벤치 뒤로 거칠게 밀고 갔다. 그리곤 나무 의자의 등받이에 손을 받치고 엎드리게 만들었다. 반죽 잘된 밀가루처럼 그녀의 엉덩이는 주물..
거칠게 여자를 대하는 남자, 감언이설로 여자를 꼬드기는 남자
남편 옆에서 뻔뻔하게 그 아내를 탐하는 남자, 동생의 여자를 탐하는 남자……
하지만 그들에게 치명적인 매력이 있음은 감출 수 없는 사실이다.
당신은……? 당신도 나쁜 남자인가?


“돌아보지 마! 그대로 치마를 들어올려!”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누나가 결국 치마를 말아 올리기 시작했다. 어둠 속이라 쉽게 분간이 가지 않았지만 누나의 맨엉덩이가 뿌옇게 떠올랐다.
나는 내심 쾌재를 부르며 다가가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았다.
“아아아…… 이러지 마세요!”
하지만 나는 대답 대신 그녀를 벤치 뒤로 거칠게 밀고 갔다. 그리곤 나무 의자의 등받이에 손을 받치고 엎드리게 만들었다.
반죽 잘된 밀가루처럼 그녀의 엉덩이는 주물럭거리는 대로 모양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나는 그 둥그런 살덩이를 밤송이처럼 훌떡 까 버렸고, 무릎을 꿇고 앉자마자 벌어진 엉덩이 틈으로 얼굴을 갖다댔다.
“하악! 거, 거긴……”
원래 꿈은 화가가 되는 것이었다. 고등학생 때 친구의 연애편지를 대필해주다 우연히 국어 교사였던 담임의 눈에 띄어 글을 써보라는 권유를 받는다.
대학 2학년 때 순전히 상금이 탐나서 한 잡지의 문학 공모에 응모, 당선된다. 이후 숱한 공모전을 섭렵하면서 ‘공모전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대학 졸업 때까지 10여 년 간 원고지 30,000매 가량을 습작하며 소설 공부에 매진했다.
1999년 첫 장편 <굿모닝! 미스터 굿바>를 출간한다.
2002년엔 일간스포츠 신문에 소설 <하렘, 하렘!>을 연재하고, 그 해 책이 출간된다.
2011년엔 영상소설 <청원>을 출간한다.
이후 <보헤미안 블루>,<소돔과 철신(鐵神)의 시간> 등 여러 작품을 e-book 사이트에 연재한다.
현재에도 소설이라는 지난한 숙제를 붙들고 밤을 밝히며 씨름 중이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말.
‘작가는 쓰고, 독자는 읽는다. 그 사이에 소설이 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