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파랑 | so what | 1,000원 구매
0
0
1,156
2
0
27
2015-10-04
젖가슴에 이빨 자국과 타액을 듬뿍 묻힌 나는 아랫배를 타고 내려가 가랑이를 쫘악 벌렸다.
희미한 어둠 속에 드러난 샌님의 그 음탕하게만 보이는 구멍을 보자 가슴이 팔딱팔딱 뛰었다.
검붉고 분홍빛이 감도는 털구멍은 시꺼먼 털 사이에서도 벌름벌름 숨을 쉬고 있었다. 나는 손을 빼고 털구멍을 핥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흐, 자갸~”
질질 흘러나오는 애액을 샅샅이 핥아 빨아먹으며 털구멍 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콩알을 혀로 쓰윽쓰윽 핥아주자 샌님이 내 머리를 콱 움켜쥐었다.
조금 전 그 새끼가 남긴 정액의 찌꺼기라는 생각에 조금은 찝찝하기도 했지만, 마치 홍수가 난 것처럼 좔좔 뿜어져 나오는 애액은 짭짜름하면서도 시큼한 냄새가 유난히 강했고, 거기에 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