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진 | so what | 1,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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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0
“학~ 아저씨…… 사, 삽입은 안 돼요!”
목덜미를 핥아대며 허벅다리에 내 불기둥을 갖다댄 탓이었을까? 지연이가 삽입을 예감한 듯 다소 경박하게 소리치며 몸을 움츠렸다.
하지만 그도 오래가지 못했다. 목덜미를 거쳐 귓불에 이른 내 입과 혀가 뜨거운 숨결을 훅훅 뿜어내며 날름거리자 지연이의 몸이 나른하게 축 늘어지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 것이다.
나는 삽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지연이의 구멍 속에 손가락을 하나 더 쑤셔 박았다. 그리곤 드라이버처럼 돌려대며 질 구멍을 넓혔다.
“아아아~ 사, 삽입은……”
본능처럼 중얼거리던 지연이가 차마 말문을 잇지 못했다. 손가락 두 개로 질구멍을 퍽퍽 쑤셔대면서 엄지로 공알을 눌러댄 탓이었다.
지연이가 자지러질듯 경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