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PD | 미유 | 1,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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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마침내 팬티를 벗겨 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풀을 헤칠 것도 없이 길게 이어진 크레바스가 보였다. 갈라진 틈은 약간 붉은 색을 띠고 있었고, 그 속에 숨겨둔 속살도 벌겠다.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갈라진 자리를 살짝 벌렸다.
미끄덩하는 느낌이 들면서 손끝에는 윤기가 묻었다. 끄응 하며 아줌마가 몸을 돌렸지만, 벌어진 가랑이를 닫은 것은 아니었다.
아줌마 옆으로 몸을 누인 나는 조금 대담하게 손을 움직였다. 번들거리는 계곡을 오르내리며 부지런히 손가락을 비볐다. 그렇게 반복하자 계곡은 축축해 졌고 아줌마는 몸을 움찔움찔 했다. 잠결이었지만, 아줌마는 민감한 곳을 간질이는 손길에 자기도 모르게 꿈틀하는 것 같았다.
몇 번인가 손끝에서는 조그만 돌기가 걸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