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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보던 아줌마까지

마침내 팬티를 벗겨 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풀을 헤칠 것도 없이 길게 이어진 크레바스가 보였다. 갈라진 틈은 약간 붉은 색을 띠고 있었고, 그 속에 숨겨둔 속살도 벌겠다.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갈라진 자리를 살짝 벌렸다. 미끄덩하는 느낌이 들면서 손끝에는 윤기가 묻었다. 끄응 하며 아줌마가 몸을 돌렸지만, 벌어진 가랑이를 닫은 것은 아니었다. 아줌마 옆으로 몸을 누인 나는 조금 대담하게 손을 움직였다. 번들거리는 계곡을 오르내리며 부지런히 손가락을 비볐다. 그렇게 반복하자 계곡은 축축해 졌고 아줌마는 몸을 움찔움찔 했다. 잠결이었지만, 아줌마는 민감한 곳을 간질이는 손길에 자기도 모르게 꿈틀하는 것 같았다. 몇 번인가 손끝에서는 조그만 돌기가 걸리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아줌마는 몸을 움찔움..
마침내 팬티를 벗겨 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풀을 헤칠 것도 없이 길게 이어진 크레바스가 보였다. 갈라진 틈은 약간 붉은 색을 띠고 있었고, 그 속에 숨겨둔 속살도 벌겠다.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갈라진 자리를 살짝 벌렸다.
미끄덩하는 느낌이 들면서 손끝에는 윤기가 묻었다. 끄응 하며 아줌마가 몸을 돌렸지만, 벌어진 가랑이를 닫은 것은 아니었다.
아줌마 옆으로 몸을 누인 나는 조금 대담하게 손을 움직였다. 번들거리는 계곡을 오르내리며 부지런히 손가락을 비볐다. 그렇게 반복하자 계곡은 축축해 졌고 아줌마는 몸을 움찔움찔 했다. 잠결이었지만, 아줌마는 민감한 곳을 간질이는 손길에 자기도 모르게 꿈틀하는 것 같았다.
몇 번인가 손끝에서는 조그만 돌기가 걸리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아줌마는 몸을 움찔움찔 하면서 엷은 신음소리까지 내뱉었다.
그 아래쪽으로 미끈거리는 계곡을 쭉 내려가며 동굴이 있음직한 곳을 찾았다. 속살을 원을 그리듯 빙글빙글 돌리며 더 아래쪽으로 디밀자 움푹한 곳에서 손가락이 멈칫했다.
그놈은 타고난 더듬이였다. 동굴 주위의 살결을 밀어내며 손가락에 힘을 넣자 쏘옥 빠져들었다.
손가락이 꼬물꼬물 하면서 동굴 벽을 밀어내자 잠에 취해있던 아줌마가 움찔하면서 다리를 오므렸다. 내 손은 부드러운 탄력이 양쪽으로 조여들었고 손가락도 사방에서 조이는 압력으로 숨이 막혔다.
다리가 다시 열리고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손가락의 마찰에 아줌마는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 미끈거리는 단지는 손가락을 하나쯤은 더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조금 빠르게 들락거리면 북적북적 하는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었다.
동굴은 물기로 흥건했고 손가락도 윤기로 범벅이 되었다. 더 이상 참을 수없는 난 아줌마의 무릎을 손으로 밀어 다리를 벌렸다. 슬며시 다리 속으로 몸을 옮기고 빳빳한 대가리로 동굴을 겨냥하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뭉텅한 첨단이 동굴을 파고들며 보들보들한 살 속을 밀었다. 굴속의 속살을 뿌지직하고 가르며 조금씩 먹혀들었다.
아랫도리를 파고드는 뻑뻑함에 순간적으로 아줌마는 얼굴을 살짝 찡그렸다. 굴속에서는 미끈한 윤기가 기둥을 마중했고 아줌마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졌다.
조심스럽게 기둥을 꽂던 나는 본격적인 방아질을 시작했다. 기둥이 깊숙하게 꽂히며 들락거리자 아줌마는 정신이 든 모양이었다.
“으으흑. 엄마얏.”
소리를 막 지르기 시작한 입을 얼른 막아버렸다. 기겁할 듯이 놀라며 아줌마가 버둥거렸지만 난 체중을 싣고 온 힘을 다해 꽉 눌렀다.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다 드디어 아줌마가 술취해 잠든 틈을 노리게 되었다. 몰래 들어가 옷을 벗긴 나는 아줌마를 올라탔고, 그 장면을 보며 넋을 잃고 있는 또 다른 아줌마를……
에로영화의 작가 겸 감독을 오랫동안 해왔던 그가 성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머릿속엔 온통 야한 상상력과 기괴한 체위가 잔뜩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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