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c | 레드망고 | 3,500원 구매 | 2,900원 30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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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내가 미쳐, 이 사람이 내 젖을 빨고 있어!'
문득 뇌리를 스치는 것은 자신의 애액이 묻어 있는 손가락을 빨던 지호의 음란한 모습이었다. 그 일이 떠오르자 선영은 봄 햇살에 눈사람 녹듯 스르르 녹아 버렸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아먹는 어린아이처럼 지호는 선영의 젖꼭지와 젖살을 핥았다. 한 손으로 유방 밑을 받쳐 올린 지호는 다른 한 손을 밑으로 내려 쫄 바지 안으로 파고들었다. 손끝은 팬티를 들쳐 내며 곧바로 살짝 불러온 아랫배를 점령해 버렸다.
'허억!'
선영은 어금니를 물어야했다. 똥꼬에 힘이 들어가 절로 괄약근이 조여지고, 동굴 속이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다.
'이건 아닌데……내가 욕정을……'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더욱 팬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