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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뜨거운 사정(체험판)

'내가 미쳐, 이 사람이 내 젖을 빨고 있어!' 문득 뇌리를 스치는 것은 자신의 애액이 묻어 있는 손가락을 빨던 지호의 음란한 모습이었다. 그 일이 떠오르자 선영은 봄 햇살에 눈사람 녹듯 스르르 녹아 버렸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아먹는 어린아이처럼 지호는 선영의 젖꼭지와 젖살을 핥았다. 한 손으로 유방 밑을 받쳐 올린 지호는 다른 한 손을 밑으로 내려 쫄 바지 안으로 파고들었다. 손끝은 팬티를 들쳐 내며 곧바로 살짝 불러온 아랫배를 점령해 버렸다. '허억!' 선영은 어금니를 물어야했다. 똥꼬에 힘이 들어가 절로 괄약근이 조여지고, 동굴 속이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다. '이건 아닌데……내가 욕정을……'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더욱 팬티 안까지 들어온 지호의 손이 대담하게 두..
'내가 미쳐, 이 사람이 내 젖을 빨고 있어!'
문득 뇌리를 스치는 것은 자신의 애액이 묻어 있는 손가락을 빨던 지호의 음란한 모습이었다. 그 일이 떠오르자 선영은 봄 햇살에 눈사람 녹듯 스르르 녹아 버렸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아먹는 어린아이처럼 지호는 선영의 젖꼭지와 젖살을 핥았다. 한 손으로 유방 밑을 받쳐 올린 지호는 다른 한 손을 밑으로 내려 쫄 바지 안으로 파고들었다. 손끝은 팬티를 들쳐 내며 곧바로 살짝 불러온 아랫배를 점령해 버렸다.
'허억!'
선영은 어금니를 물어야했다. 똥꼬에 힘이 들어가 절로 괄약근이 조여지고, 동굴 속이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다.
'이건 아닌데……내가 욕정을……'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더욱 팬티 안까지 들어온 지호의 손이 대담하게 두 장의 꽃 살을 젖히며 계곡 속을 슬슬 어루만져주자 온몸이 잘게 떨렸다. 꼬옥 감은 눈, 그 막막함 속에서 화려한 불꽃이 펑펑 터졌다.
선영의 두 주먹이 꼬옥 쥐어졌다. 안 그러면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솟구쳐 올라오는 환희의 신음을 토해낼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지호는 속살 계곡을 누비던 손가락 끝에 물기가 오르고 찰 진 소리마저 들려오자 미간을 좁혔다.
'젖었네?'
지호는 혹시 하는 생각에 열심히 빨던 젖꼭지를 놔주고 고개를 들어 선영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깼잖아!'
느낄 수 있었다. 꼬옥 감은 두 눈의 눈썹은 파들파들 떨리고, 어찌나 세게 어금니를 물었는지 두 뺨이 돌처럼 단단하게 경직되어 있었다. 그 중 절대 속일 수 없는 것이 콧바람이다. 굳게 닫힌 입술 때문에 콧구멍을 통해 거칠고 빠르면서도 뜨거운 콧바람은 연신 씩씩 새어나오고 있었다.
지호는 흠칫했지만 곧 야릇한 미소를 입가에 만들었다.
'자지도 않으면서도 날 말리지 않는다 이거지? 음탕한 계집, 내 그럴 줄 알았다……'
선영의 몸 상태를 확인한 지호는 대담하게 상체를 일으켜 한 손으로 선영의 쫄바지를 잡아 밑으로 내렸다. 훌렁 쫄바지와 팬티가 같이 까뒤집어지면서 하얀 사타구니와 검은 털이 덮인 삼각지대를 희롱하고 있는 자신의 손등이 한꺼번에 눈에 들어왔다. 선영은 더 참을 수 없었다.
"허억! 지, 지호씨……"
1999년에 첫 장편을 출간하고 그뒤 일간신문과 여러 매체에 소설을 발표한다.
그리고 여전히 소설을 쓰고 있다.
그는 한국 관능소설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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