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엄마 | so what | 1,9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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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눈을 질끈 감은 지향인 박스티를 배꼽까지 걷어 올린 후 다리를 옆으로 슬며시 벌렸다. 길쭉한 비치의자를 축으로 양옆으로 적나라하게 가랑이가 벌어지자 종대의 눈이 활짝 커졌다. 순간, 침을 삼키며 감탄하는 종대에게 지향이가 한마디 갈겼다.
“벼, 변태 같은 자식, 아무소리 말고 그냥 보기나 해!”
하지만 불쾌하고 수치스러운 감정도 잠시, 지향인 자신의 은밀한 구멍을 종대가 보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자 놀랍게도 점점 기분이 야릇해지기 시작했다. 지향인 짜릿하게 쏟아지는 종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손가락 끝의 지문으로 자신의 구멍주위를 살살 돌려주었다. 감미로운 쾌감이 지향의 사타구니를 슬슬 엄습했다.
지향의 손가락들이 질척거리는 소릴 낼 때마다 두 쪽의 음순들도 음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