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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꼭 맞는 남자

“…빨아 줘요.” 나는 그에게 젖가슴을 내밀었다. 그는 양손으로 유방을 움켜쥔 채 혀를 내밀었다. 유두를 스치는 혀의 느낌이 소름이 돋을 만큼 짜릿했다. 나는 연신 바들바들 몸이 떨렸다. 나는 그의 심벌에다 아랫도리를 비비며 더욱 흥분을 끌어올렸다. 그의 입과 두 손은 마치 강력한 흡반처럼 몸을 스치며 내 본능을 일으켜 세웠다. 손길은 다소 투박했지만 그 순간 내겐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애무처럼 느껴졌다. 이대로 밤새 그의 애무만 받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았다. “좀 힘들지도 몰라.” 나를 안아 뉜 그가 다소 걱정스러운 듯 입을 열었다. 나는 고개를 저었다. “괜찮아요. 이제 준비됐어.” 가볍게 입을 맞춘 다음 그는 천천히 삽입을 시도했다. 단단한 절굿공이 같은 것이 내 입구를 건드리는 게..
“…빨아 줘요.”
나는 그에게 젖가슴을 내밀었다. 그는 양손으로 유방을 움켜쥔 채 혀를 내밀었다. 유두를 스치는 혀의 느낌이 소름이 돋을 만큼 짜릿했다. 나는 연신 바들바들 몸이 떨렸다. 나는 그의 심벌에다 아랫도리를 비비며 더욱 흥분을 끌어올렸다.
그의 입과 두 손은 마치 강력한 흡반처럼 몸을 스치며 내 본능을 일으켜 세웠다. 손길은 다소 투박했지만 그 순간 내겐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애무처럼 느껴졌다. 이대로 밤새 그의 애무만 받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았다.
“좀 힘들지도 몰라.”
나를 안아 뉜 그가 다소 걱정스러운 듯 입을 열었다. 나는 고개를 저었다.
“괜찮아요. 이제 준비됐어.”
가볍게 입을 맞춘 다음 그는 천천히 삽입을 시도했다. 단단한 절굿공이 같은 것이 내 입구를 건드리는 게 느껴졌다. 내 꽃잎은 이미 충분히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무리 없이 그의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내 착각이었다.
“아악!”
그의 뿌리가 꽃잎을 벌리며 들어오는 순간 나는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그의 팔뚝을 움켜잡았다. 그가 동작을 멈춘 채 나를 내려다보았다.
“괜찮아?”
“그게… 조금 아프긴 한데… 괜찮을 거예요. 계속 해요.”
설마 이 정도로 통증이 느껴질 줄은 몰랐다. 나는 마치 첫 경험을 하는 여자처럼 두려워졌다. 충분히 몸이 이완된 상태인데도 그의 것은 엄청난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그를 받아줄 수 있을지 나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잠시 호흡을 고른 뒤 그는 다시 삽입을 시도했다. 이번에도 생살을 후비는 듯한 고통이 밀려왔지만 나는 입술을 깨물며 참았다. 이불을 움켜쥔 내 손엔 잔뜩 힘이 들어갔다. 그러는 동안 그의 것이 천천히 몸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게 느껴졌다.
“아아아하!”
나도 모르게 입술이 벌어졌고, 벌어진 입술 사이로 탄식 같은 신음이 비어져 나왔다. 그것은 의지로 참을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나는 마치 쥐가 난 것처럼 몸 이곳저곳이 저릿저릿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아무런 동작도 하지 않고 있었다.
“힘들어 보여.”
그가 내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손길이 너무 따뜻해 나는 괜스레 울컥해졌다.
“참을 수 있어요. 해요, 이제.”
그는 내 귓불과 목덜미를 핥으며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의 목을 부둥켜안았다. 그가 안으로 진입할 때마다 나는 마치 그의 것이 명치를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터무니없는 생각이란 건 알지만 그때 기분은 정말 그랬다.
나 자신이 여자이면서도 나는 여자의 몸이 가진 뛰어난 능력에 대해 이따금 놀랄 때가 있었다. 바로 그때가 그랬다. 그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지면서 어느새 통증은 가셨고, 나는 조금씩 그를 느낄 수 있었다. 고통이 쾌감으로 바뀌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헉!”
그것은 마치 허방을 디딘 사람이 깜짝 놀라듯 순식간에 찾아왔다. 그 느낌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잔잔한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급류를 만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단순히 급류로 끝난 것도 아니었다. 숨을 쉬기 위해 허우적거리다가 어느 순간 거대한 폭포 아래로 몸이 추락하고 있었다.
그 이후부터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롤러코스터의 연속이었다. 추락했던 몸이 갑자기 허공으로 휙 떠올랐다가 진공 속을 둥둥 떠다녔다. 그러다 좁은 동굴 속을 빠져나가듯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그는 엄청난 대물이었고, 하루에 열 번도 사정이 가능한 진정 괴물이었다.
그리고 그는… 내 몸에 꼭 맞는 남자였다.
일간 스포츠 신문과 세 권의 종이책을 내며 관능소설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가,
이번엔 아주 센 놈으로 돌아왔다. 그의 위용을 맘껏 즐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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