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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밑의 여비서 Ⅱ

자기 파트너의 알몸을 주무르고 있던 최부장은 잠시 제임슨과 예진에게 시선을 옮겼다가 그녀의 드러난 하체를 보고는 가슴이 내려앉는 듯한 충동을 느꼈다. 한번쯤 안아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예진이었기에 그의 관심은 클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눈앞에 드러난 예진의 음부를 지켜보며 최부장은 큰 흥분에 휩싸였다. 회사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빼어난 미모를 가진 그녀의 벌어진 음부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함께 근무하는 여직원의 음부를 보게 된 것만으로도 최부장에겐 큰 자극이었지만 제임슨의 손이 그녀의 음부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은 그에게 대리만족의 기쁨을 안겨주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옆으로 달려가 그녀의 음부를 만지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최부장이 예진의 ..

자기 파트너의 알몸을 주무르고 있던 최부장은 잠시 제임슨과 예진에게 시선을 옮겼다가 그녀의 드러난 하체를 보고는 가슴이 내려앉는 듯한 충동을 느꼈다. 한번쯤 안아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예진이었기에 그의 관심은 클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눈앞에 드러난 예진의 음부를 지켜보며 최부장은 큰 흥분에 휩싸였다.
회사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빼어난 미모를 가진 그녀의 벌어진 음부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함께 근무하는 여직원의 음부를 보게 된 것만으로도 최부장에겐 큰 자극이었지만 제임슨의 손이 그녀의 음부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은 그에게 대리만족의 기쁨을 안겨주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옆으로 달려가 그녀의 음부를 만지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최부장이 예진의 드러난 음부를 음미하듯이 바라보고 있을 때 옆자리에 앉아있던 강팀장도 예진의 음부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었다.
옆자리에 앉은 알몸의 술집여자를 만지는 것보다 자신의 부하 여직원의 음부를 바라보는 것이 그들에게는 비교도 안될 만큼 커다란 흥분을 안겨주고 있었다.
제임슨의 몸에 기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는 예진은 최부장과 강팀장이 자신의 음부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물론 안다 해도 그들의 시선을 막을 힘이 그녀에겐 없었다. 몸을 마비시키는 술기운에 자꾸만 정신이 흐려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제임슨은 최부장과 강팀장이 그녀의 벌어진 다리 사이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는 일부러 그녀의 다리를 더 벌려주며 그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함께 근무하는 직장 상사들에게 그녀가 보여지는 것에 그 역시도 흥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술기운에 판단력이 흐려진 예진은 조금씩 그의 손길에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죄책감이나 수치심 같은 것은 너무나 희미해져 갔다. 그녀에겐 본능적인 쾌감만이 전해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음순과 클리토리스를 비벼대는 동안 그녀는 꿈을 꾸는듯한 몽롱한 기분으로 그의 품에 기댄 채 작은 신음을 뱉으며 몸을 꿈틀거렸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최부장과 강팀장은 알몸의 파트너들이 몸을 비벼대며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물건을 만져주고 있음에도 그녀들에게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제임슨에게 애무를 받고 있는 예진의 모습에 넋을 잃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함께 근무하는 부하 여직원의 치부를 보는 것이 엄청난 흥분일 수밖에 없었다. 제임슨은 그런 그들을 위해 그녀의 음순을 양쪽으로 활짝 벌려주었다. 그러자 그 두 사람은 마른 침을 삼키며 그녀의 음부를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그들이 관심을 가지며 지켜보는 것에 흥미를 느낀 제임슨은 그들의 시선을 모른 체 하며 손가락 끝으로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예진이 몸을 파르르 떨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흐응… 안돼…"
예진은 자신의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그의 손을 잡았지만 그냥 잡고 있을 뿐 그의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다. 그녀가 자극에 반응하자 제임슨은 더 강하게 누르며 빙글빙글 돌려주었다.
독고향, 소우 外
한국 관능소설계를 이끌어온 제1세대 관능소설 작가군.
PC통신시절부터 관능소설을 써온 이들은 그동안 <너무나 젊은 엄마>, <극한의 오르가슴>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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