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그만….”
나는 당황해서 얼른 손을 치웠다. 하지만 이미 그의 욕정에 불을 지른 후였다. 그는 와락 나를 안았다. 그리고는 그대로 소파에 쓰러뜨렸다. 옷 속으로 들어온 그의 뜨거운 손이 브래지어를 밀쳤다. 그는 조금 떨면서 내 유방을 쥐었다.
“아, 따뜻하고 너무 부드러워요.”
그는 감탄사를 터트리며 나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딱딱하게 일어난 젖꼭지를 그가 살짝 물자, 나는 부르르 몸이 떨렸다. 나는 그의 다른 한 손을 잡아 내 사타구니에다 대고 눌렀다.
“제수씨….”
그는 내 가슴과 사타구니를 애무하며 신음했다.
“제가 제수씨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아요.”
그러나 말과는 달리 그는 이미 내 치마를 들추고 있었다. 그의 손은 급하게 나의 팬티를 밀치며 팬티 속으로 들어왔다. 나는 단말마 신음을 내뱉었다. 내 꽃잎에 그의 손가락이 스치듯 닿자 짜릿한 쾌감이 일었던 것이다.
나는 손을 밑으로 뻗어 그의 바지 앞쪽을 만졌다. 그 부분은 불에 달군 돌덩이라도 넣어놓은 것처럼 뜨겁고 딱딱했다. 나는 살며시 그곳을 손바닥으로 감싸 쥐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흐읍!”
그는 몸을 움찔하며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내 손목을 꽉 움켜쥐었다. 나는 눈을 들어 그의 얼굴을 올려다봤다. 그의 얼굴이 빨갰다. 눈에는 핏발이 서 있었다. 두 눈에는 갈등과 욕망이 함께 이글거리고 있었다. 술김이었다고는 해도 자기 동생의 아내와 이런 짓을 하는 것이 편할 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미 우리는 너무 흥분해 있었다. 나는 그의 바지 지퍼를 열었다.
“끄응!”
그가 달뜬 소리를 냈지만 내 손을 저지하지는 않았다. 나는 그의 팬티의 갈라진 부분을 벌리고 발기한 뿌리를 꺼냈다. 그러자 갑자기 그가 나를 돌려 눕혔다. 그리고 내 귀를 축축한 혀로 빨면서 급하게 나의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성기를 내 허벅지 사이에 밀어 넣었다.
“제수씨! 다리를 붙여요! 틈이 벌어지지 않게! 내 것이 들어가지 않게 단단히 붙여요! 안 그러면, 으윽! 안 그러면 제수씨를 아프게 하고 말 거에요! 절대 다리를 벌리지 마요!”
그는 이렇게 외치며 계속 뿌리로 내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 밑을 찔러댔다. 그것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딱딱하고 뜨거운 그것이 나의 예민한 곳을 자극할 때마다 나는 거의 줄줄 쌀 정도로 액을 흘려대고 있었다.
차라리 그가 내 남편처럼 무례하게 구는 사람이었다면 흥분이 되지 않았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는, 금지된 관계를 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고 그 안타까운 몸짓이 묘하게도 더욱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던 것이다.
내가 허벅지에서 힘을 뺀 것은 그래서였다. 나는 욕정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를 받아들이고 싶은 내 욕망은 극에 달해있었다. 나중에 일이 어떻게 될 지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오로지 지금 이 순간 그가 내 안으로 들어와 사정없이 찔러주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하아… 제발! 제발 넣어주세요!”
중2엄마
그녀는 일주일에 두 번 섹스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성인소설을 발표한다.
여기…… 그녀 성애소설의 진수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