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서는 그녀의 가랑이를 양쪽으로 잡아 강제로 벌렸고, 윤희는 극심한 쾌감의 기대감을 포기할 수 없어 다리를 벌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기회를 포착한 창서는 그 찬스를 놓치지 않고 단단하게 발기된 자신의 물건을 벌어진 그녀의 질구 틈새로 쑤셔넣기 시작했다.
황당한 모멸감에 윤희는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물건의 공격을 빗겨나려 안간힘을 다 썼지만 소용이 없었다.
남편의 것보다 훨씬 크고 굵은 귀두가 질구로 밀려들자 윤희의 질 근육이 찢어질 듯 벌어지며 꺼이꺼이 받아들였다.
창서의 기둥은 그녀의 거친 저항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질을 찢어발기듯 자궁을 가득 메우며 계속 밀려들어갔다. 귀두가 들어가고 곧이어 기둥의 중간 부분만 삽입됐을 뿐인데도 귀두 끝이 그녀의 루비를 건드렸고, 그렇게 되자 윤희는 어쩔 수 없이 질을 수축시켜 그의 물건을 조여대며 통증을 감소시켰다.
윤희는 굵은 물건이 가져다주는 아픔에 괴로워하며 그를 밀쳐내려고 발버둥을 쳤다. 하지만 창서는 그녀를 놓아주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는 듯 더 강한 삽입으로 들쑤셨다. 윤희의 다리를 활짝 벌려 뱃머리 쪽으로 올려놓은 채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으으윽, 아주 좋아요……. 크윽! 허억! 윤희 씨……."
"아아, 이러면 안 되는데……. 아, 어쩌면 좋아……."
창서는 그녀의 작은 질 안에서 뿌듯한 삽입감을 느끼며 하체를 빠르게 연동시켰다.
그의 거대한 대물이 자궁을 가득 메우며 맹렬하게 쑤셔 박히자 윤희는 몸이 양쪽으로 쫙 찢어지는 것 같은 통증을 느꼈지만 그녀에겐 그의 완력을 뿌리칠 수 있는 힘이 미약했다.
"하아악! 아악! 아파요……. 너무 아파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를 벗어난다는 것이 불가능하게 여겨져 윤희는 결국 저항의 벽을 허물어뜨리며 그의 의도대로 기둥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자궁 속에서 짜릿한 쾌감을 만끽하던 창서는 얼굴 가득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등을 밀어 허리를 굽히게 했다. 그렇게 되자 물건이 더 깊은 곳으로 쑤셔 박혀 들어갔다. 윤희는 그의 완력으로 인해 허리를 납작 굽힌 자세로 다리를 뱃머리에 걸친 채 음부를 활짝 열어놓아야 했다.
"아아아……. 그만……. 아앙……. 창서 씨……. 자꾸 이러면 창서 씨를 증오하게 될 거야……. 그만 해요……. 하악! 흐으응……. 아우, 아우……. 그만둬요, 제발……."
윤희는 질구가 찢어질 것 같은 아픔과 아픔만큼의 쾌감을 만끽하면서도 처절하게 애원했다. 하지만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창서에게는 그녀의 애절함이 전해질 리 없었다. 열정을 다 쏟아 부어 욕정을 탕진해야 끝이 날 투쟁이었다. 그렇게 되자 윤희는 자지러질 것만 같은 고통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며 어금니를 질끈 깨물었다.
"아악! 안 돼……. 흐흐흐흥, 제발……. 아우우우……. 나쁜 사람……. 제발 빼……."
그녀는 울부짖으며 삽입된 물건을 빼줄 것은 애원했지만 그의 피스톤 운동은 점차 빠른 속도로 흥분을 상승시키고 있을 뿐이었다.
자궁 속 깊은 곳을 찔러대는 통증과 쾌감은 그녀를 몽롱한 혼미함 속으로 몰아넣었다. 너무나 아파 눈물이 흘러내렸지만 견딜 수 없이 달려든 희열 또한 만만치 않았다.
남편보다 훨씬 강한 단단함과 테크닉의 조화가 그녀에게 아주 강렬한 쾌감을 선사해 주고 있었던 거였다. 창서가 능수능란한 율동으로 물건을 요동치며 떡치기에 열중하자 윤희는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짜릿함에 온몸이 폭발할 것만 같아 자지러지는 신음을 토해내고 말았다.
"하아아앙! 어머! 이상해……. 아아아……."
그의 기둥질이 격렬한 율동으로 자궁을 마구 찔러대자 그녀의 몸이 이성과는 달리 반응을 일으키며 엉덩이를 조금씩 돌려대기 시작했다. 질벽을 자극하는 그의 풀무질이 너무나 격하고 뜨거웠다. 용광로에 들어간 듯한 뜨거움에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혼이 다 빠져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아주 좋아요……. 그래……. 그렇게 엉덩이를 돌려……. 더 빨리 돌려……. 으으으……. 윤희 씨……. 너무……. 정말 황홀해요……. 허어어억!"
그의 강력한 파워에 그녀는 넋을 놓아버리고 말았다.
성인웹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그녀가 관능소설로 돌아왔다.
그녀의 머리 속에 가득 쌓인 야한 상상력을 차곡차곡 풀어낼 차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