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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니 친구랑 한다(체험판)

민희는 친구 애인의 아랫도리가 자신의 가장 예민한 부분을 자극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는지, 발악을 하듯 몸부림을 쳐대기에 바빴다. 하지만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 경미 때문인지 비명을 내지르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하악! 제발…… 아아, 강호 씨. 이러면 안 되잖아요." 하지만 나는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으으…… 아주 좋아요! 구멍이 무척 뜨거워졌어요. 내가 빼버린다면 구멍이 무척 서운하다고 날 원망할 겁니다. 그렇죠?" "아, 아니에요. 고마워할 거예요. 아아, 빼줘요." "민희 씨, 바보 아니죠? 날 바보 취급하는 거 아니죠? 내가 어린애처럼 줬다가 뺏는 놈처럼 보여요? 난 치사한 놈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뺄 거라면 처음부터 끼우지도 않았어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게..

민희는 친구 애인의 아랫도리가 자신의 가장 예민한 부분을 자극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는지, 발악을 하듯 몸부림을 쳐대기에 바빴다. 하지만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 경미 때문인지 비명을 내지르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하악! 제발…… 아아, 강호 씨. 이러면 안 되잖아요."
하지만 나는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으으…… 아주 좋아요! 구멍이 무척 뜨거워졌어요. 내가 빼버린다면 구멍이 무척 서운하다고 날 원망할 겁니다. 그렇죠?"
"아, 아니에요. 고마워할 거예요. 아아, 빼줘요."
"민희 씨, 바보 아니죠? 날 바보 취급하는 거 아니죠? 내가 어린애처럼 줬다가 뺏는 놈처럼 보여요? 난 치사한 놈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뺄 거라면 처음부터 끼우지도 않았어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게요. 그러니까……."
나는 그녀의 말을 한 귀도 듣고 한 귀로 흘리면서 그녀의 젖통을 마구 주물럭거리며 기둥을 조금 더 깊게 삽입시켰다.
"헉! 아파요! 너무 크잖아요! 어머, 어머! 너무 아파요! 그걸 다 넣으려는 건 아니겠죠?"
"왜 아니겠어요? 다 넣어야죠!"
"안 돼! 싫어요!"
"흐흐흐…… 싫다고 하면서 왜 엉덩이는 돌리고 지랄하세요? 어쭈구리! 기둥을 깨물기도 하잖아요! 그렇게 좋아요? 미칠 것 같아요?"
"아아, 나쁜 사람……."
"젖꼭지가 왜 이렇게 커요? 얼마나 많은 놈들이 빨아댔기에 색깔이 검은 거죠? 앵두 빛이 아니라 숯검정이잖아요!"
"어머! 날 모욕하다니……."
"또 구멍은 왜 이렇게 넓어요? 한강에 배 지나간다고 자극이 남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아무한테나 막 벌려준 거예요? 이놈저놈, 양반 쌍놈 할 것 없이 막 대준 겁니까? 깨물어주는 테크닉도 보통이 아니잖아요! 얼마나 많은 물건을 깨물어댔기에 이렇게 잘 쪼아댈 수 있는 거죠?"
나는 거짓말을 퍼부으며 그녀의 자존심을 팍팍 구겨버렸다. 그건 수치심을 느낀 그녀가 나에게 복수를 하듯 역공을 펼치게 하려는 의도였다. 그녀의 성질을 북돋아 함부로 나오길 바라는 의도에서였다.
"아악! 그만! 자꾸 그런 말로 날 몰아치면 소리를 지를 거예요!"
"그건 당신 마음대로 하시고요.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민희 씨를 빨아줄게요……."
나는 그녀의 젖살을 한입 가득 흡입하고는 게걸스럽게 핥아대다가 핑크빛 젖꼭지를 덥석 물었다.
'쪼옥쪼옥!'
"젖꼭지 맛이 죽이네요. 이렇게 맛있는 걸 안 주고 그냥 갈려고 했어요? 맛있는 건 나누어 먹어야 제 맛이 나는 법이라고요."
나는 아주 달콤한 사탕을 빨아먹듯 쪽쪽거리다가,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것 같아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어대며 아주 맛나게 먹어치웠다.
이젠 아랫도리를 먹어줘야 할 것 같았다. 아랫배를 스쳐 내려간 혓바닥이 무성하게 자란 숲을 지나 치골을 느끼며 조갯살을 훑어대자, 민희의 다리가 활짝 펼쳐졌다.
"아주 멋진 계곡이군요. 아름다워요. 계곡의 물을 다 먹어치울게요……."
성인웹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그녀가 관능소설로 돌아왔다.
그녀의 머리 속에 가득 쌓인 야한 상상력을 차곡차곡 풀어낼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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