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언할 수 있었다. 그녀야말로 내가 아는 여자들 중, 남자에게 가장 큰 쾌감을 주는 질을 가지고 있었다. 한동안 엉덩이를 흔들어대던 그녀는 숨고르기를 하듯 잠시 엉덩일 쑤욱 들어올렸다.
쫀득하게 누나의 분홍색 속살이 내 물건에 딸려 올라왔다. 그녀는 다시 깊이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푸들거렸다. 깊은 삽입감에서 오는 만족감을 자랑하고 싶은 건지 그녀는 문희아줌마를 게슴츠레한 눈으로 보았다.
“엄마! 새신랑 따먹으니깐 너무 맛있어. 네 마누라는 지금 이렇게 붙어먹고 있는 거 전혀 모르겠지?”
아줌마는 그녀와 나의 결합부분을 보더니 결국 참지 못하고 키스를 했다. 깊게 키스를 하면서도 한손으로 그녀의 질구와 내 구슬주머니를 동시에 만졌다.
그녀가 눈을 부릅뜨곤 질구를 확 조여댔다. 아줌마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었다. 나는 쑤컥거리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도 알맞은 동작으로 보조를 맞추었다. 때론 허릴 요염하게 비틀었는데 내 물건이 S자로 휘어지는 것만 같았다.
나는 뜨겁게 비틀어지는 그녀의 그곳이 두려워 잠시 물건을 뺐다. 사정을 할 것 같아 뺀 건데 그 틈에 문희아줌마가 허겁지겁 내 물건을 입에 넣었다.
“흐음, 새신랑 게 너무 젖어있네? 아줌마가 또 해줄게.”
아줌마의 혀가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아줌마가 그렇게 하니깐 하악~~!! 차라리 넣어주세요!”
아줌마는 그대로 그녀의 홀에 내 껄 끼워주었고 그녀는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엉덩일 깊이 가라앉혔다.
“장준아. 마누라가 싫증나면 언제든 나랑 하러 와. 내가 얼마든지 해줄게. 아아아 너무 행복해.”
나는 자세를 바꾸어 정상 위가 되었다. 아줌마가 내 등에 알몸으로 붙었다. 그리곤 속삭였다.
“장준아, 너 그 사이 섹스가 많이 늘었구나. 너무 늠름하고 잘하는 거 같애. 아줌마하고 애인해도 되겠어. 후훗.”
나는 드디어 사정을 시작했다. 예전에 가졌던 애영이 누나와 희원이 누나와의 섹스 때처럼 두 여자와의 샌드위치는 나를 더없이 민감한 놈으로 만들었다. 나는 누나의 대음순이 호떡처럼 납작할 정도로 깊게 삽입을 했고 우리 둘은 함께 비명을 질렀다. 오르가즘의 비명이었다.
교인들에게만 입주가 허락된 금남의 원룸주택. 어느 날 우연치 않게 그녀들의 은밀한 고백들을 적은 쪽지를 손에 넣게 됐는데, 그 내용들이 상상을 초월했으니… 겉으론 조신해 보이는 그녀들의 엄청난 비밀은 과연…!!!
한국 관능소설계를 이끌어온 제1세대 관능작가.
PC통신 시절부터 관능소설을 써온 작가는 그동안 <극한의 오르가슴>, <친구엄마에 대한 폭애>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