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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쉬운 여자야

“야, 이 자식아! 빨리 빼기나 해! 어디가 뭘 쑤셔 넣고 있는 거야? 으아앙! 엄마!” 결국 누나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혀 나는 몸을 뺄 수밖에 없었다. 그때의 그 아쉬움이란… 내가 뒤로 물러나자 누나는 얼른 다리를 오므리며 시트를 잡아 자신의 몸을 가렸다. 숨을 몰아쉬며 누나는 두 눈을 부릅뜬 채 나를 노려보았다. 우스꽝스럽게도 누나의 시선은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내 물건을 향해 있었다.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나는 그대로 다시 누나에게 달려들어 욕정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차마 그렇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얼른 해치우고 자리를 뜨는 건데… 아쉬운 마음을 삭이고 있을 때 누나가 겨우 진정이 된 듯 입을 열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너, 나한테 무슨 짓을..
“야, 이 자식아! 빨리 빼기나 해! 어디가 뭘 쑤셔 넣고 있는 거야? 으아앙! 엄마!”
결국 누나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혀 나는 몸을 뺄 수밖에 없었다. 그때의 그 아쉬움이란… 내가 뒤로 물러나자 누나는 얼른 다리를 오므리며 시트를 잡아 자신의 몸을 가렸다. 숨을 몰아쉬며 누나는 두 눈을 부릅뜬 채 나를 노려보았다.
우스꽝스럽게도 누나의 시선은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내 물건을 향해 있었다.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나는 그대로 다시 누나에게 달려들어 욕정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차마 그렇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얼른 해치우고 자리를 뜨는 건데… 아쉬운 마음을 삭이고 있을 때 누나가 겨우 진정이 된 듯 입을 열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니? 응?”
누나의 다그침에 나는 사실대로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 내 얘기를 다 듣고 난 뒤 누나는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흔들었다.
“아니, 그래서 네 마음대로 날 그렇게… 했다는 거야?”
“처음부터 그럴 마음은 없었어요. 근데 잠들어 있는 누나가 너무 요염하고 섹시해 보여서 나도 모르게 그만… 죄송해요, 누나. 많이 놀랐죠?”
소용없는 변명이긴 했지만 일단은 잘못을 빌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복잡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던 누나는 또 다시 고개를 흔들며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음을 지었다. 나도 어색하게 따라 웃었다.
“웃지 마! 너, 내가 웃겨서 웃는 줄 알아? 하도 황당하고 기가 차서 웃는 거야! 어떻게 동생 친구라는 놈이 친구 누나한테 이런 짓을 할 수가 있어? 그것도 잠들어 있는 사람한테… 너, 이거 강간이야! 강간이 얼마나 큰 죈지 알아, 이 자식아?”
누나의 입에서 무시무시한 단어가 튀어나오자 나는 그만 주눅이 들고 말았다. 누나의 구멍 속에 내 것을 넣을 때까지도 나는 결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
“죄, 죄송해요, 누나! 정말 죽을죄를 졌어요! 설마… 경찰에 신고할 건 아니죠? 그렇죠?”
비굴했지만 나는 머리를 조아리고 빌 수밖에 없었다.
“죽을죄를 지었으면 죽어야지! 이렇게 소심한 자식이 그런 짓은 어떻게 한 거야? 웃겨, 정말…”
한 순간의 쾌락 때문에 인생이 꼬이는 순간이었다. 젠장!
“근데 너… 원래 그렇게 크니?”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누나의 입에서 갑자기 그런 소리가 튀어나왔다.
나는 이제 막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고 있는 내 것을 내려다보다가 얼른 손으로 그것을 가렸다. 누나가 피식 웃었다.
“이미 볼 거 다 봤는데, 가리긴 뭘 가리니? 얼른 대답이나 해. 원래 그렇게 커?”
“제가 원래 좀 크다는 얘기를 자주…”
“야, 넌 양심도 없니?”
“네?”
“그렇게 큰 걸 제대로 젖지도 않는 데다 막 쑤셔 넣으면 어떡하겠다는 거야? 내가 얼마나 힘들지 생각이나 해봤어?”
“그, 그건…”
“어쩐지 잠결에도 아랫도리가 아파 죽겠더라니… 아이, 씨! 어디 찢어진 건 아닌지 모르겠네.”
그러면서 누나는 시트 자락을 들춘 채 자신의 가랑이 밑을 들여다보았다. 내가 그 모습을 멍하게 쳐다보자 누나가 내게 손가락을 까닥했다.
“그렇게 뻘쭘하게 앉아 있지 말고 이리 와봐.”

성인소설 필력 15년의 전문작가.
가히 한국 성인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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