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성적이 많이 올랐잖아.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내 알몸 보여주면서 해줄게.”
요염한 미소와 함께 옷을 홀랑홀랑 벗어던지는 그녀의 모습에, 난 마른침을 연신 삼켜대야만 했다. 드디어 그녀의 알몸을 볼 수 있다는 설렘에 가슴은 심하게 방망이질을 치고 있었다.
이윽고 홈드레스가 벗겨져 가느다란 발목에 떨어지고, 까만색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러자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그녀의 알몸이 완전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껏 무르익어 농염한 색기가 흐르는 그녀의 알몸은, 정말 코피를 쏟을 만큼 자극적이었다.
“어때? 아직까진 그래도 쓸 만해 보이지? 응?”
난 주저 없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모의 농염한 몸뚱이는 정말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었다.
작은 메론 정도 크기의 탄력적인 유방도 그랬고, 성적매력이 가득 찬 먹음직스러운 엉덩이 또한 그러했다. 게다가 탱탱한 엉덩이계곡 밑에 자리 잡은 무성한 음모와, 그 속의 두툼한 조갯살은 이미 촉촉하게 젖은 채 뜨거운 욕망의 열기를 뿜어대고 있었다.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이 되자, 침대에 앉아있는 내게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 아찔한 모습에 내 육봉은 당장에라도 터질 듯 요동을 처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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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떻게 얻은 찬슨데 허망하게 그녀의 입에 사정할 수는 없었다. 당장에 그녀를 번쩍 안아 올려서는 침대에 개처럼 엎어뜨렸다.
“아학! 뭐…… 뭐야? 이러지 마! 난 단지 오랄만 해준다고만 했잖아.”
“보여준다고도 했잖아? 난 여기를 자세히 보고 싶단 말이야. 응?”
“아흣…… 하우우우~ 그……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나오면…… 하으으으…… 하응! 난 몰라~”
그녀는 한껏 달뜬 목소리로 거부의 말은 해보지만, 결코 내 손길을 거부하지는 않았다. 일단 난 그녀를 침대에 개처럼 엎드리게 하고는, 그 뒤에서 흠뻑 젖어 음란해 보이는 그곳을 세세히 관찰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거뭇하게 자란 음모는 나의 발놀림에 흠뻑 젖어, 젖은 머리카락처럼 중심부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그리고 그 젖어 있는 음모 사이로 발딱 솟아있는 공알과 핑크빛의 속살들이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아흐흣…… 하우우우~ 그…… 그렇게 보지 마! 수한아, 제발~ 부끄럽단 말이야. 그만 해, 응? 하으으으읏~”
하지만 내 귀에는 아무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눈앞에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핑크빛 살덩이와 주름진 속살구멍이, 나의 이성을 완전히 마비시키고 있었다.
당장에 손가락으로 두툼한 조갯살을 벌리고는, 안쪽 깊숙한 곳까지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그리곤 좌우로 뱅뱅 휘젓는 동시에 툭 발가진 공알을 혀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아학! 하아…… 하읏! 하읏! 안돼! 너…… 너,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아흐흐윽! 나…… 나 미친단 말이야!”
이미 그녀의 알몸을, 그리고 선홍빛 음부를 본 것부터가 사건의 시작이었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는 것이다. 난 그녀의 선홍빛 음부 너머로 흘러나오는 애액을, 연신 목구멍으로 넘기며 더욱 맹렬하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집요하면서도 사나운 공격에 이모는 침대에 머리를 연신 비벼대며, 끊임없이 자지러지고 있었다.
“아아아악! 악! 악! 나, 나 미쳐! 하효오오…… 하효옷! 가…… 가버릴 것 같아! 아아아악!”
이빨의 서늘한 감촉에 놀라 울부짖던 그녀가, 이윽고 온몸을 빳빳이 경직시켜가며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오르가슴의 언덕을 넘어서버린 것이다.
한국 관능소설계를 이끌어온 제1세대 관능소설 작가군.
PC통신시절부터 관능소설을 써온 이들은 그동안 <너무나 젊은 엄마>, <극한의 오르가슴>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