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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맛일지 궁금하거든

내가 혼자 지내는 걸 알고는 무작정 밀고 들어온 선배누나. 팬티도 입지 않고 청소해준다며 설치더니 기어코… “아아~ 아직 젖지도 않았는데 넣으면 어떡해 이 멍청아!” 누나가 소리치며 나를 약간 밀었다. 하지만 그런다고 쉽게 물러날 내가 아니었다. 구멍 속에 여전히 손가락을 넣은 채 젖꼭지를 쪽쪽 빨아대던 나는 고 앙증맞은 열매가 탱글탱글 익어 버린 다음에야 다시 쪼그리고 앉았고, 누나의 가랑이를 강제로 확 벌린 뒤 공알과 꽃잎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흐흥~ 나 미쳐…… 이 싸가지 없는 새끼~ 아흑~!” 누나가 신음소리를 길게 흘리다 말고 내 머리카락을 휘어잡더니 자신의 음부 쪽으로 지그시 끌어당겼다. 그 바람에 내 입술은 세로로 길게 찢어진 누나의 조갯살 위에 물컹 눌렸고, 공알과 꽃잎은..
내가 혼자 지내는 걸 알고는 무작정 밀고 들어온 선배누나.
팬티도 입지 않고 청소해준다며 설치더니 기어코…

“아아~ 아직 젖지도 않았는데 넣으면 어떡해 이 멍청아!”
누나가 소리치며 나를 약간 밀었다. 하지만 그런다고 쉽게 물러날 내가 아니었다. 구멍 속에 여전히 손가락을 넣은 채 젖꼭지를 쪽쪽 빨아대던 나는 고 앙증맞은 열매가 탱글탱글 익어 버린 다음에야 다시 쪼그리고 앉았고, 누나의 가랑이를 강제로 확 벌린 뒤 공알과 꽃잎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흐흥~ 나 미쳐…… 이 싸가지 없는 새끼~ 아흑~!”
누나가 신음소리를 길게 흘리다 말고 내 머리카락을 휘어잡더니 자신의 음부 쪽으로 지그시 끌어당겼다. 그 바람에 내 입술은 세로로 길게 찢어진 누나의 조갯살 위에 물컹 눌렸고, 공알과 꽃잎은 입속으로 빨려들어와 발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입속에 든 누나의 단추를 혀끝으로 찌르고 긁어대며 맘껏 희롱했고, 손을 다시 뒤로 돌려 누나의 균열을 위협했다. 그곳은 아까보다 훨씬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물고기의 꼬리지느러미처럼 곤두세운 손가락을 흔들어대며 누나의 균열을 쑤셨다.
“허윽! 하아아…… 은규야……”
누나가 욕실 벽에다 엉덩이를 자꾸 비벼대며 교성을 내질렀다. 말로만 안 된다고 소리치며 요 앙큼한 여자가 터질 것 같은 쾌감과 욕망을 느끼고 있었구나, 생각하자 괜히 장난기가 발동했다. 하여 나는 누나의 질구멍 속에 손가락 하나를 더 쑤셔 박은 뒤 퍽퍽 박아대며, 입안에 든 공알을 이빨로 긁었다.
“하아아악, 나 죽어…… 아아아…… 거, 거긴 예민한 데란 말야! 제, 제발……”
자지러지듯 소리치며 누나가 두툼한 음부를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꺽거리며 누나의 음부살과 홀이 내 입술에 문질러졌다. 얼결에 홀 속에서 손가락을 빼낸 나는 다음 순간 실오라기 하나 걸친 게 없는 누나의 알몸을 끌어당겨 바닥에 눕혔다. 그리곤 재빨리 내 옷을 벗어던졌다.
거대한 불기둥이 튕겨져 나오자, 그렇지 않아도 약간 벌어져 있던 누나의 입술이 헤벌어졌다. 나는 이끌리듯 그 벌어진 입 속으로 기둥대가리를 밀어 넣고 있었다.
“허읍~”
순식간에 뭉툭한 기둥대가리가 누나의 입속에 잠겼다. 귀두 언저리를 입에 문 채 두 눈을 크게 뜨고 있던 누나가 더 이상의 깊은 삽입을 제지하려는 듯 내 기둥뿌리를 말아 쥐었다.
검붉은 기둥을 입과 손으로 포박한 채 두 눈을 멀뚱거리는 누나의 섹시한 얼굴. 순간적으로 폭풍과도 같은 정복감에 사로잡힌 나는 마치 펌프질을 해대듯 기둥을 퍽퍽 쳐대다가 누나의 사타구니 사이로 내려갔다. 꼬나 잡은 기둥 끝으로 질구멍과 공알 사이를 몇 번 문질러주니 누나가 치골과 아랫배를 꿈틀꿈틀 움직이며 쾌감을 호소했다.
“아아아~”
“누나도 이걸 원했던 거야. 내 육봉으로 누나 여길 쑤셔줄까?…… 얼른 대답해 봐!”
나의 느닷없는 다그침에 누나가 고개를 살포시 돌렸다. 그 와중에도 나는 누나의 공알과 홀 사이를 계속해서 찔꺽찔꺽 비벼대고 있었다.
“얼른 대답하라니까? 쑤셔줘?”
“흐으응…… 이 지경까지 됐는데 꼭 대답해야 되냐? 빨랑 넣어!”
1999년에 첫 장편을 출간하고 그뒤 일간신문과 여러 매체에 소설을 발표한다.
그리고 여전히 소설을 쓰고 있다.
가히 한국 관능소설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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