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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퍼 좀 내려주실래요?(체험판)

“나 옷도 못 벗겠어. 지퍼 좀 내려줄래?” 나는 그녀의 말보다 표정 때문에 더 놀랐다. 무언가를 열망하는 듯한 표정이 얼굴 가득 어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쿵쿵 뛰는 가슴을 가까스로 다스리며 누나의 원피스 지퍼를 내려줬다. 스르르 옷이 갈라지며 브래지어가 보였고, 뒤를 이어 앙증맞은 팬티. 지퍼를 엉덩이 부근까지 내리자 원피스는 스르르 몸에서 미끄러지듯 떨어져 나왔고, 내 눈 앞에 반라의 그녀가 서 있었다. 사실 나는 반라의 그녀를 욕실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 후 돌아서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날 쉬 보내주지 않았다. “찝찝해서 씻기는 해야겠는데 너무 취해서 못 하겠다구. 무슨 말인지 몰라?” “그러니까 지금 나한테 나머지 옷도 벗기라는 거야?” “그럼, 도와줄 사람이 이 집에 너 말고..
“나 옷도 못 벗겠어. 지퍼 좀 내려줄래?”
나는 그녀의 말보다 표정 때문에 더 놀랐다. 무언가를 열망하는 듯한 표정이 얼굴 가득 어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쿵쿵 뛰는 가슴을 가까스로 다스리며 누나의 원피스 지퍼를 내려줬다.
스르르 옷이 갈라지며 브래지어가 보였고, 뒤를 이어 앙증맞은 팬티. 지퍼를 엉덩이 부근까지 내리자 원피스는 스르르 몸에서 미끄러지듯 떨어져 나왔고, 내 눈 앞에 반라의 그녀가 서 있었다.
사실 나는 반라의 그녀를 욕실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 후 돌아서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날 쉬 보내주지 않았다.
“찝찝해서 씻기는 해야겠는데 너무 취해서 못 하겠다구. 무슨 말인지 몰라?”
“그러니까 지금 나한테 나머지 옷도 벗기라는 거야?”
“그럼, 도와줄 사람이 이 집에 너 말고 또 있니?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다 봤으니까 빼지 말고 얼른 도와줘. 찝찝하단 말야.”
뭘 봤다는 건지는 알겠는데 도대체 찝찝하다는 말의 뜻이 뭘까? 아무리 생각해도 누나가 나에게 섹스를 요구하는 것 같았다. 정말 이게 현실인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얼른! 서 있기도 힘들단 말야.”
“아, 알았어.”
도와줄까 말까 혀가 바짝바짝 탈 정도로 망설이고 있는데 누나가 짜증난 목소리로 채근했다. 그 바람에 나도 모르게 알았다고 소리치고 말았다. 그래서 누나의 등에 손을 대고 브래지어 버튼을 풀어내려 했지만, 처음 해보는 짓이라 쉽게 되지가 았다. 덕분에 누나의 짜증섞인 재촉을 두 번이나 들어야 했다.
어쨌든 겨우 브래지어 버튼을 풀어내자 다시 스르르 브래지어가 떨어져 나갔고, 꿈에도 그리던 누나의 유방이 드러났다. 누나는 재빨리 손을 올려 유방을 가렸다.
“창피하니까 오늘 일 절대 비밀이야, 알았지?”
“아, 알았어.”
누나가 살짝 가렸던 유방을 풀어서 나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나는 얼른 알았다고 대답하며 다시 누나의 팬티를 노려보았다.
“아래도 벗겨줘?”
“아유, 참…… 빨랑 해줘.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쉬고 싶단 말야.”
도저히 아랫도리에는 손을 댈 수 없을 것 같아 재차 확인하는데 누나가 화를 냈다. 그 기세에 쫓겨 도망치듯 손을 뻗었다. 팬티 위쪽에 양쪽 엄지손가락을 끼운 것이었다. 그리고 팬티를 돌돌 말아 내리기 시작했다.
‘아~~!!’
곱슬곱슬한 털 무더기가 수줍게 삐져나오고 있었다. 여체 중에서도 가장 비밀스럽고, 남자를 흥분시키기 마련인 사타구니의 털을 목격한 나는 더 이상 제정신이 아니었다. 팬티를 훌떡 벗겨버리자마자 누나를 와락 끌어안아 버렸던 것이다.
“어머나! 사, 상기야. 갑자기 왜 이래.”
“누나, 미치겠어. 하고 싶어. 하고 싶어! 제발, 응?”
“아이 참, 뭘 하고 싶은 건데?”
“누날, 누날 갖고 싶어!”
누나는 나를 밀어내는 시늉만 하며 앙큼을 떨고 있었다. 그 모습에 더욱 흥분해 버린 나는 누나의 젖꼭지를 입 속으로 쭉 빨아당기고 말았다.
“어머나! 아아아아~ 상기야…… 젖꼭지는…… 거, 거기는 내 성감대란 말야. 아아앙, 이러다 큰일 나. 아아아아~”
그녀는 일주일에 두 번 섹스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성인소설을 발표한다.
여기…… 그녀 성애소설의 진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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