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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0 0 26 79 0 7년전 0

도도하게, 그러나 음란하게

“형수님. 뒤로 넣고 싶어요. 크크크.” “그딴 변태 같은 말 좀 안하면 안 돼? 꼭 그런 말을 내뱉어야 더 흥분이 되는 거냐고?” “히히히. 남자들은 다 그런 상상을 한다고. 그게 얼마나 흥분되는 건 줄 알기나 하냐? 빨리 엎드려서 똥개처럼 내 꺼 뒤로 받을 자세나 취하라고.” 노골적으로 수치심을 자극시키는 내 말투에 그녀가 목덜미까지 벌건 물을 들였다. 그러나 입술을 한 번 지그시 깨물고는 재빠른 동작으로 엎드렸다. 차라리 애인의 의붓동생인 내 얼굴을 마주 하느니 몸이 덜덜 떨리는 수치심을 느끼더라도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 같았다. “엉덩이 좀 더 들어 봐. 허리를 납작하게 수그리고! 오, 그렇지! 크크크. 야, 단비야. 너, 의외로 굉장히 섹시한데?” 나는 그녀의 엉덩이 뒤..
“형수님. 뒤로 넣고 싶어요. 크크크.”
“그딴 변태 같은 말 좀 안하면 안 돼? 꼭 그런 말을 내뱉어야 더 흥분이 되는 거냐고?”
“히히히. 남자들은 다 그런 상상을 한다고. 그게 얼마나 흥분되는 건 줄 알기나 하냐? 빨리 엎드려서 똥개처럼 내 꺼 뒤로 받을 자세나 취하라고.”
노골적으로 수치심을 자극시키는 내 말투에 그녀가 목덜미까지 벌건 물을 들였다. 그러나 입술을 한 번 지그시 깨물고는 재빠른 동작으로 엎드렸다. 차라리 애인의 의붓동생인 내 얼굴을 마주 하느니 몸이 덜덜 떨리는 수치심을 느끼더라도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 같았다.
“엉덩이 좀 더 들어 봐. 허리를 납작하게 수그리고! 오, 그렇지! 크크크. 야, 단비야. 너, 의외로 굉장히 섹시한데?”
나는 그녀의 엉덩이 뒤에 바짝 붙어 양 손바닥을 거기에 올렸다. 눈이 부실 것 같은 새하얀 피부의 탱탱한 엉덩이를 수박 쪼개듯 양손으로 확 벌려 버렸다. 거친 내 행동에 그녀가 찔끔거렸다.
“그, 그렇게 하지 마!”
여자가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리며 소리를 질렀다.
“후아! 이 조갯살 벌어지는 것 좀 봐. 크으으~죽인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내 손짓에 따라 엉덩이가 쩍 벌어지면서 음순이 양 갈래로 같이 벌어졌는데, 뻥 뚫린 것처럼 그녀의 질구가 적나라하게 따라 벌어졌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몇 번 말해야 알아들어 처먹니?”
“알았어. 알았다고. 야, 조금만 더 보자. 오늘 말고 내가 언제 다시 이 구멍을 볼 수 있겠냐? 안 그래?”
나는 그녀의 밑구멍을 노려보았다.
“이제 빨리 넣어!”
그녀의 재촉이 이어지자 할 수 없이 나는 기둥을 잡고 그 끝을 구멍 속에 조준했다. 그리고 엉덩이를 힘차게 앞으로 밀었다. 내 물건을 뒤로 받아들인 그녀의 엉덩이가 보기 좋게 출렁거렸다.
“으으으…… 흐으으으…… 후아!”
여자의 엉덩이를 벌리고 뒤에서 꽂아 넣으며 내가 황홀감에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을 흘리는 것에 반해 그녀는 억지로 비어져 나오는 신음을 참느라고 무진장 애를 쓰는 눈치였다. 나는 그녀의 몸이 앞으로 튕겨져 나가라 더 강한 박음질을 가했다. 그녀의 앙다문 입에서 조금씩 신음이 흘러나왔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약하게 손바닥으로 찰싹 내리치며 말했다.
“야, 좋은 걸 억지로 참을 필요가 뭐 있어? 왜? 내 앞에서 신음소리 내려니까 쪽 팔려? 낄낄. 하고 싶은 거 억지로 참으면 너, 그러다가 병난다. 헉헉!”
나는 엎드린 그녀의 등 위에 상체를 수그려 뒤에서 그녀를 안았다. 그리고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뻗어 안 그래도 격렬한 움직임 때문에 거세게 출렁거리는 그녀의 젖통을 감싸 안았다.
말랑말랑하고 탄력 있는 젖통이 손바닥 안에 다 들어오자 온 세상을 가진 느낌이었다. 젖꼭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비벼대자 그녀가 신음소리를 섞어 앙탈을 부렸다.
“아, 아파…… 살살 만져! 이 새끼야!…… 어흑!”
“헉헉! 알았어…… 너, 다정한 애인모드로 하기로 한 거 그새 잊었냐? 이년아! 형수님! 얼굴도 예쁘장한 년이 입은 왜 이리 거칠어?”
엎드려서 뒤로 껴안은 그녀의 몸은 따듯하기 부드럽기 그지없었다. 여자의 머리 뒤에서 사람을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나긋한 냄새가 은은하게 내 후각을 자극시켰다. 정액이 순식간에 위로 몰려오는 기분이다.
고환에서 힘차게 품어져 나온 정액이 기둥 속을 관통하는 느낌을 받는 순간, 나는 재빨리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손을 재빨리 뻗어 여자의 머리를 내 쪽으로 바로 돌려놓고 그녀의 얼굴 앞에 내 아랫도리를 밀착시켰다.
“이, 입 벌려!”
한국 관능소설계를 이끌어온 제1세대 관능작가.
PC통신 시절부터 관능소설을 써온 작가는 그동안 <극한의 오르가슴>, <친구엄마에 대한 폭애>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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