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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의 숨결

“벌려.” 찰스의 표현이 시종 노골적이어서 엘리스는 눈을 흘겼다. 스르르 다리를 벌리자 바람이 먼저 음부를 훑었다. “팬티를 옆으로 밀쳐.” “누가 보면 어떡해?” “우리 밖에 없어.” 엘리스는 날숨을 내쉬며 팬티자락을 옆으로 밀쳤다. 음란하게 갈라진 꽃줄기 틈새로 씹혔던 팬티가 튀어나갔다. 엉겨있던 터럭들이 점점으로 흩어지듯 허리를 펴는 게 한 눈에 들어왔다. 길쭉하게 퍼진 타원의 정점에 앵두 같은 클리토리스가 돋아있었고, 가랑이 살점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끈적거리는 액체로 부유하듯 노출되었다. “그만 봐.” “내가 조성한 꽃밭이야.” 사실이 그랬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엘리스의 음부는 찰스의 손길이 가다듬은 형형색색의 화원이었다. “닳으면 어쩌려고?” “닳지 않아.” 찰스는 무릎걸음으..
“벌려.”
찰스의 표현이 시종 노골적이어서 엘리스는 눈을 흘겼다. 스르르 다리를 벌리자 바람이 먼저 음부를 훑었다.
“팬티를 옆으로 밀쳐.”
“누가 보면 어떡해?”
“우리 밖에 없어.”
엘리스는 날숨을 내쉬며 팬티자락을 옆으로 밀쳤다. 음란하게 갈라진 꽃줄기 틈새로 씹혔던 팬티가 튀어나갔다. 엉겨있던 터럭들이 점점으로 흩어지듯 허리를 펴는 게 한 눈에 들어왔다. 길쭉하게 퍼진 타원의 정점에 앵두 같은 클리토리스가 돋아있었고, 가랑이 살점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끈적거리는 액체로 부유하듯 노출되었다.
“그만 봐.”
“내가 조성한 꽃밭이야.”
사실이 그랬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엘리스의 음부는 찰스의 손길이 가다듬은 형형색색의 화원이었다.
“닳으면 어쩌려고?”
“닳지 않아.”
찰스는 무릎걸음으로 움직여 엘리스의 허벅지 위로 얼굴을 박았다. 밀쳐낸 팬티자락 틈새로 혀를 넣어 꽃밭을 유영하기 시작했다. 한껏 돋아난 클리토리스를 쪽쪽 빨며 길고 깊게 째진 타원의 언저리로 입김을 내뿜었다.
“오 세상에…… 이럴 수가…… 하아……”
.
.
.
“엎드려!”
찰스는 엘리스의 허리를 잡아 180도 회전시켰다. 그러자 살이 오른 엉덩이를 바라보는 위치가 되었다. 찰스는 굵은 페니스를 뽑아 길쭉하게 뻗은 뒤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악! 너무 훌륭해. 더 깊이! 아우……”
엘리스는 자궁을 타작하는 매질에 뜨거운 열기를 쏟아내며 몸부림쳤다. 벅찬 희열에 한 마리의 암캐처럼 바르르 떨었다.
“하아…… 행복해. 아아!”
결국 엘리스는 한 번의 절정에 이르렀다. 계곡을 벗어난 분비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땅으로 뚝뚝 떨어졌다. 찰스의 피스통운동이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자 두 번째의 클라이맥스를 준비하며 엉덩이를 빙빙 돌렸다.
“아앗! 또 할 것 같아. 하아……”
“너무 빠른 거 아냐?”
“착착 감기잖아. 너무 좋아서 그래. 아우아우!”
“큭∼ 음란한 아가씨……”
“하학…… 헉…… 아아…… 나, 할래! 자기도 해!”
“안에다 해도 돼?”

조직의 보스와 미인대회 우승자 그녀.
쿠테타와 조직간의 전쟁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그들의 운명도 출렁거리기 시작했으니...

한국 관능소설계의 또 다른 강자.
빠른 전개와 리얼한 성묘사로 독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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