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삭제> 막장연인의 셀프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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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삭제> 막장연인의 셀프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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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넣어 달라니까!”
어릴 때부터 수많은 포르노테이프를 섭렵한 하준은 어떤 자세에서 삽입된 성기가 잘 보이는지를 잘 아는 사람처럼 침대에 누워 미희를 올라타게 한다.
그는 미희가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게 만들고, 기마 자세로 쪼그려 앉은 미희의 꽃잎을 찾아 자신의 성기를 몇 번 문지른 다음에 쑤욱 밀어 넣는다. 그리고 미희의 상체를 뒤로 젖히게 만들어 삽입의 장면이 더욱 적나라하게 화면에 잡히게 한 다음에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그는 귀두 끝이 미희의 음부에 걸려 빠질 듯 말 듯 할 때까지 뺐다가 물건의 뿌리 끝까지 박히도록 푸욱 밀어 넣는 피스톤 운동을 반복했다.
“아아 좋아. 나…… 느껴져. 좀더 깊게…… 아응……!”
미희는 하준의 템포에 맞춰 승마 자세로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하준은 손을 뻗어 맞춘 듯이 자신의 성기와 딱 들어맞는 미희의 음부를 자극시키기 시작했다. 하준의 손가락 사이로 자신의 물건과 그 물건을 감싸고 있는 미희의 꽃잎이 동시에 느껴진다.
하준은 미희의 꽃잎을 손가락으로 자극하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고 더욱 격렬하게 미희의 음부에 자신의 성기를 푹푹 활기차게 찔러 넣는다. 그러다 너무 많이 엉덩이를 뺐는지 그의 성기가 그녀의 음부에서 쑤욱 빠져서 허벅지 위로 추욱 늘어진다.
“어머, 거봐. 너무 카메라에만 신경 쓰니까 물건이 다 빠지잖아. 김새게…….”
미희는 하준을 노려보면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카메라로 다가온다. 그녀의 가슴이 화면 가득 담기고……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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