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행위에 심취해있던 그녀는 자신의 사타구니에 왠 낯선 손길이 느껴지자 거의 경기를 일으키며 비명을 질러대었다.
“어머님! 저, 김춘식 상병입니다.”
“기, 김 상병님이 여기에는 어쩐 일로? 설마? 안돼요! 더 이상은 안 된다고 했잖아요. 어서 돌아가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왔습니다. 그러니 제발 이번 한 번만요. 솔직히 어머님도 지금 하고 싶어 하잖아요. 그래서 이렇듯 자위행위까지 하시는 것 아닙니까? 네?”
“아, 아니에요! 결코! 나는… 하윽! 안돼!”
더 이상 말싸움 같은 것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중심부에 얼굴을 파묻고는 혀를 놀려대었다.
오랫동안 손가락의 출입이 있었던지 그녀의 중심부는 활짝 벌어진 채 흠뻑 젖어있었고, 손가락이 드나들던 붉은 구멍 속에서는 콧물같이 누르스름한 액이 실같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벌어져서 아직 입구를 닫지 못하고 있던 붉은 구멍에 혀를 말아 세워 찔러 넣었다. 대번에 그녀의 허리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하아아악! 시, 싫어! 하, 하지 말아요. 더럽단 말이에요. 하으윽… 으윽… 제발…”
하지만 말과는 달리 그녀의 손은 나의 머리를 잡고는 더욱 탐욕스럽게 자신의 사타구니로 끌어당기고 있었다. 혀로는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꿀물을 빨아들이며 속살구멍을 헤집어대었다.
후임병 면회에 빈대를 붙은 나. 그런데 후임병의 엄마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긴 게 아닌가!!
어느정도 배를 채운 나는 곧바로 작업에 들어가서 후임병의 엄마를…
에로영화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왔던 그가 성인 관능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머릿속엔 온통 야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