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보지만, 결코 내 배 밑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채 그저 헛된 몸부림만 칠뿐이었다. 난 곧장 69포즈로 자세를 바꿔서는 그녀의 사타구니를 방문 쪽으로 향하게 한 채, 더욱더 두 다리를 양옆으로 찢을 듯 벌려대었다.
“흐흐~ 이러니까 무지 섹시한데? 이제 곧 저 방문이 열리면서 내 친구들이 우르르 들어올 거야. 그럼 들어오자마자 녀석들의 눈에 이 탐스러운 조갯살이 적나라하게 보이겠지? 그럼 과연 녀석들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응?”
“꺄아악! 꺄악! 싫어, 싫어! 그런 부끄러운 짓, 난 절대 못해! 안된단 말이야. 안돼, 안돼, 안돼! 친구들에게 내 부끄러운 곳이 보여져버린단 말야. 싫어~”
뾰족한 비명을 연신 질러대는 그녀를 보자 차라리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이번에는 한손을 밑으로 뻗어 두툼한 그녀의 핑크빛 조갯살을 양쪽으로 활짝 까발렸다. 그러자 그 안쪽의 주름진 연분홍 속살들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흐흐~ 여기 이 두툼한 조갯살하고, 그 안쪽의 주름진 속살들까지 아주 속속들이 보여질 거야. 아, 그러고 보니 밑에 앙꼬빵 같은 귀여운 엉덩이 구멍도 보이겠구나?”
그녀의 몸이 더욱 격정적으로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어라? 벌써 5분이 지났네? 이제 들어오겠다. 앗! 방문의 손잡이가 지금 움직였어. 드디어 친구들이 왔나봐. 헛! 왔다! 어이~ 종구야, 어서와!”
순간 그녀의 몸이 벼락을 맞은 듯 바르르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허리가 급격하게 위로 튕기며 포동포동한 허벅지가 팽팽히 긴장하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아아아앗! 시……싫어! 안돼에에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