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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0 0 22 20 0 8년전 0

속보이는 여자

“난 신경 쓰지 말고 얼른 목욕해. 그러고 보니까 그놈의 추리닝 때문에 나도 땀을 많이 흘렸네? 누나, 우리 샤워 같이 할까?” “뭐, 뭐라구? 너 정말 왜 이러니?” 누나가 말도 안 된다는 듯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나는 눈도 꿈쩍하지 않았다. “누나! 이제 연극 그만!” “뭐라구?” “내가 미련퉁인 줄 알아? 요즘 애인도 없고 그래서 되게 외로웠지? 그래서 아침부터 나를 은근히 유혹한 거지?” 나의 말에 어이가 없는지 누나가 입을 딱 벌렸다. 나는 그런 누나 쪽으로 천천히 다가들며 다시 말했다. “누나 잠옷 되게 야하더라? 유방도 막 보이고…… 흐흐~ 자주색 팬티까지 일부러 다 보여주고 뭘 그래? 좀 전에도 일부러 내 옷 뺏어다가 세탁기에 빤 거지?” “아, 아냐……”..

“난 신경 쓰지 말고 얼른 목욕해. 그러고 보니까 그놈의 추리닝 때문에 나도 땀을 많이 흘렸네? 누나, 우리 샤워 같이 할까?”
“뭐, 뭐라구? 너 정말 왜 이러니?”
누나가 말도 안 된다는 듯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나는 눈도 꿈쩍하지 않았다.
“누나! 이제 연극 그만!”
“뭐라구?”
“내가 미련퉁인 줄 알아? 요즘 애인도 없고 그래서 되게 외로웠지? 그래서 아침부터 나를 은근히 유혹한 거지?”
나의 말에 어이가 없는지 누나가 입을 딱 벌렸다. 나는 그런 누나 쪽으로 천천히 다가들며 다시 말했다.
“누나 잠옷 되게 야하더라? 유방도 막 보이고…… 흐흐~ 자주색 팬티까지 일부러 다 보여주고 뭘 그래? 좀 전에도 일부러 내 옷 뺏어다가 세탁기에 빤 거지?”
“아, 아냐……”
“거짓말!”
나는 단호하게 소리치며 누나를 와락 끌어안았다. 누나의 몸이 생각 외로 빳빳하게 경직되어 있었다. 그러나 나는 다소 우악스런 힘으로 누나를 벽으로 몰아붙인 뒤 길고 가느다란 누나의 목에 입술부터 붙였다.
느닷없는 입술 세례에 화들짝 놀라 몸을 떨면서도 누나의 입에서 본능처럼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아아~ 가, 간지러…… 상기야, 정말 왜 이러는 거야! 난 니네 큰누나 친구야!”
“히히~ 사실은 그래서 누나가 더 좋아. 누나 때문에 창피한 모습을 다 보여줬으니까 이 정돈 해줄 수 있지 뭘 그래. 아아~ 누나 살결이 너무 부드러워. 몸도 예쁘고……”
나는 넉살좋게 소리치며 유방에 덮인 누나의 손을 떼어냈다. 얼결에 손을 치웠지만 내 입술이 젖꼭지까지 물고 늘어질 줄은 몰랐던 모양이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그 해면체를 입술로 살짝 문 채 혀로 톡톡 건드리자 누나가 어쩔 줄 몰라 하며 내 어깨를 때렸다.
“아흑! 그, 그만! 니네 누나 상희가 알면 싸, 싸움 난단 말야!”
역시 말도 안 되는 상상이라고 단정 지었던 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던 모양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 여자들은 안 된다고 소리치며 발악을 했을 터였다. 하지만 현주 누나는 내 입에 물린 자신의 젖가슴을 힐끔힐끔 내려다보며 자지러질 따름이었다.
“으으~ 누나…… 누나가 가르쳐 주기만 하면 나도 잘 할 수 있어. 애인 없는 동안 내가 화끈하게 해줄게, 응?”
“아아앙, 난 몰라…… 이러면…… 이러면 정말 안 되는데……”
“비밀은 지킬 거야. 우리 누나만 모르게 하면 되잖아. 그치?”
현주 누나가 우리 누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건 아닐 터였다. 그걸 잘 알면서도 나는 비밀을 지킬 수 있다고 소리치며 사타구니에 덮인 누나의 다른 쪽 손마저 떼어내고 있었다.
다소 강한 저항이 느껴졌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누나의 손을 완전히 떼어내 버렸다. 그리곤 덜덜 떨리는 내 손으로 누나의 사타구니를 대신 덮었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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