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한 주인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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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주인아줌마

EPUB 구매시 다운가능 0.3 MB 성인물 박PD 미유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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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잠옷을 머리위로 훌렁 벗겨내었다. 벌거숭이 알몸이 드러났다. 팬티도 브래지어도 보이지 않았다. 아줌마의 젖가슴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컸다. 조금 아래로 쳐져있었지만 아이를 낳지 않은 탓인지 처녀의 젖가슴처럼 탱글탱글한 탄력을 뽐내고 있었다. 그 밑으로 이어지는 배꼽 주변에는 군살이 전혀 없었다. 아랫배는 허리와 엉덩이의 선을 중심으로 완만한 타원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도톰한 언덕에 돋은 새까맣고 무성한 터럭도 보였다. 아줌마는 아랫배를 부드럽게 문지르다가 그 밑에 언덕을 손바닥으로 지긋이 눌렀다. 그러자 터럭이 손가락 사이로 삐죽삐죽 튀어나왔다.
아줌마는 선 채로 고개를 쳐들고 눈을 감았다. 그리곤 두 다리를 약간 벌렸다. 아줌마는 불두덩을 누르던 손을 조금 아래로 내렸다. 그 손은 가랑이 사이에서 꼼지락거렸다. 은밀한 그곳의 살점들을 문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 나는 문을 열어제치고 방안으로 뛰어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왈칵 치밀었다. 그러나 그건 순간적인 충동일 뿐이었다.
이내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었다. 그러면서 단단하게 서있는 나의 아랫도리 그것을 움켜쥐고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너무 갑작스럽게 마른침을 삼켰기 때문에 얕은 기침이 짧게 뱉어졌다.
방안에서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던 아줌마가 그 소리를 들었는지 번쩍 눈을 떴다. 그리곤 내가 눈을 갖다대고 있는 문 쪽을 쳐다보았다.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아줌마가 나의 엿보기 낌새를 알아차렸을지도 모르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숨을 죽이고 아줌마의 눈치를 살폈다. 아줌마는 문 쪽에서 눈을 거두고 다시 은밀한 그곳의 살점을 양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줌마는 다행스럽게도 나의 엿보기 낌새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계속 문틈에 눈을 대고 있었다.
잠시 후였다. 아줌마는 하던 동작을 멈추고 이불 위에 반듯한 자세로 드러누웠다. 나는 아줌마가 무언인지 다른 짓거리를 하리라 짐작했다. 젖무덤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양옆으로 약간 흘러 내려져 있었다.
아줌마는 그 젖무덤을 양손으로 틀어쥐곤 얼굴 쪽으로 바짝 당겨 올렸다. 그리곤 고개를 아래로 굽혀 얼굴이 그 젖가슴 가까이 가게 했다.
아줌마의 입에서 혀가 길게 내밀어졌다. 그 혀는 젖꼭지에 닿을락 말락했다. 아줌마는 젖무덤을 더욱 바짝 치켜올렸고, 고개도 더욱 아래로 구부렸다. 그러자 혀끝이 젖꼭지에 닿았다.
아줌마는 혀를 날름거렸다. 자신의 젖꼭지를 자신의 혀로써 스스로 애무하고 있었던 것이다. 양 젖꼭지를 번갈아 가며 그렇게 했다.
나는 그 혀끝이 나의 혀라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다. 바지 속의 아랫도리 그것이 염치없이 불끈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좀 흘렀다.
아줌마의 손에서 젖무덤이 놓아졌고, 고개도 바로 바로 되었다. 자기 스스로 해대는 젖꼭지 애무가 끝난 것이었다.
잠시 후 아줌마의 두 허벅지가 벌어졌다. 아줌마는 그 사이에 이불자락 한 끝을 끼워 넣었다. 그리곤 양 허벅지를 오므렸다. 은밀한 그곳에 이불자락 천이 닿았을 터였다.
두 다리가 벌어진 가위처럼 엇갈렸다. 허벅지에 근육 살이 뭉쳐지는 것으로 보아 힘주어 이불자락을 꽉 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상태로 아줌마의 몸이 뒤집혀졌다. 배를 바닥에 깔고 엎드린 것이었다. 더욱 둥그렇고 크게 보이는 엉덩이가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이불자락 천에 은밀한 그곳의 살점들을 비벼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부터 내 귀에 들리는 것이 있었다. 아줌마의 신음소리였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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