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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총각 꼬시기

성수의 몸을 서서히 달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알몸의 정면을 보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나는 전신에 비누칠을 하여 목욕 타월로 거품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양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문질렀습니다. 허리를 굽혀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허리를 굽혀 엉덩이를 문지르게 되면 성수는 나의 은밀한 그곳과 엉덩이 계곡 중심부를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대신 엉덩이 골짜기에 손가락이 디밀어지는 것은 보여주었습니다. 등과 엉덩이가 다 문질러졌습니다. 돌아서야 할 차례가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몸을 돌리자마자 그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버렸습니다. 나의 알몸 정면이 호수구멍에 향하게 되었으나, 아랫도리는 욕조 턱에 가려지게 했던 것입니다. 성수는 내 젖통 밖에 볼 수 ..
성수의 몸을 서서히 달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알몸의 정면을 보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나는 전신에 비누칠을 하여 목욕 타월로 거품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양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문질렀습니다.
허리를 굽혀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허리를 굽혀 엉덩이를 문지르게 되면 성수는 나의 은밀한 그곳과 엉덩이 계곡 중심부를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대신 엉덩이 골짜기에 손가락이 디밀어지는 것은 보여주었습니다.
등과 엉덩이가 다 문질러졌습니다. 돌아서야 할 차례가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몸을 돌리자마자 그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버렸습니다. 나의 알몸 정면이 호수구멍에 향하게 되었으나, 아랫도리는 욕조 턱에 가려지게 했던 것입니다.
성수는 내 젖통 밖에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나는 물 넣은 풍선 모양의 젖가슴을 아주 천천히 문질렀습니다. 젖꼭지가 성을 내어 꼿꼿해졌습니다. 젖통도 다 씻겨졌습니다. 일어나야 할 차례가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비스듬한 각도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등을 굽히고 욕조 턱에 발을 번갈아 올려놓으며 장딴지를 씻었습니다.
내가 허벅지를 바짝 붙이고 그렇게 했기 때문에 성수는 나의 그곳을 언뜻 언뜻 밖에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등을 잔뜩 굽혔기 때문에 아랫도리 언덕의 무성한 거웃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성수는 나의 은밀한 그곳을 보지 못해 분명 안달을 하고 있을 터였습니다. 굽혔던 등을 폈습니다. 성수에게 아랫도리 언덕의 거웃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벌어진 양 허벅지 사이의 깊은 그곳 살점들은 맨 마지막에 보여줄 참이었습니다. 그 차례가 다가 왔습니다. 발과 은밀한 그곳을 빼 놓고는 모두 다 씻었던 것입니다.
나는 다시 뒤돌아섰습니다. 내 엉덩이가 호수구멍 정면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리를 잔뜩 굽혀 발을 씻었습니다. 그러면서 두 다리를 약간 벌렸습니다.
성수는 벌어진 엉덩짝 중심부와 그 아래의 시커먼 거기를 함께 보았을 것입니다. 나는 필요이상으로 오래 동안 발을 씻었습니다. 성수로 하여금 충분히 그곳들을 관찰케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성수는 아마 나의 부끄러운 그곳들을 실컷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은밀한 그곳을 씻을 때는 다시 알몸 정면을 호수구멍에 향하게 하여 씻었습니다.
한쪽 발을 욕조 턱에 올려놓고 양 허벅지를 벌렸습니다. 그리곤 양손으로 그 사이를 문질러대었습니다. 그곳 살점들에 비누거품이 일어 더 없이 미끈거렸습니다. 그곳에 윤활유를 들이붓고는 양손으로 문질러대며 자위를 하는 그런 촉감이었습니다.
그 미끈거림은 나에게 더 없는 흥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자위를 해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충동을 애써 억눌렀습니다. 자위하는 모습을 성수에게 보이기에는 그 시기가 너무 일렀기 때문입니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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