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입술이 심하게 떨려오고 있었다. 그대로 내 성기를 아줌마의 몸속에 밀어 넣고 싶었지만, 서두르다 잘못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가 있었다. 어쩔 수없이 무조건적으로 참아내야만 했다. 하지만 허리를 한참 들고 있어서인지 점점 힘이 들어왔다.
별수 없이 아줌마의 몸속에 들어가 있던 손가락을 빼내곤, 다시 성기를 밀어붙였다. 내 성기가 다시 아줌마의 갈라진 틈새를 지그시 누르자, 그 끝으로 부드러운 살덩이의 감촉이 그대로 전해져오고 있었다.
“후우~ 아줌마가 너무 많이 받아줬나 보다. 자꾸 이러면 안 좋은데……”
“그냥 이렇게만 있는데 뭐 어때? 좀만 더 이러고 있을게. 응?”
항상 그랬듯이 이번에도 적당한 응석으로 아줌마의 경계를 늦추었다. 그리곤 다시 허리를 움직여 아줌마의 부드러운 살틈을 마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찰운동은 곧 본능적인 피스톤운동으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발기한 물건으로 아줌마의 갈라진 틈 여기저기를 찔러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아찔한 현기증이 느껴지며 내 성기가 어디론가 쑥 빨려 들어가는 거였다. 바로 아줌마의 몸속으로 성기가 반쯤이나 들어가 버린 거였다. 이미 젖어있던 아줌마의 동굴은 내 성기를 너무도 쉽게 받아들인 것이다.
“으흐으으윽~”
아줌마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외마디 신음을 내지르고 있었다. 예상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자 지극히 놀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난 아줌마의 몸속이 푸근하게 감싸오는 아찔한 느낌에, 더욱 힘차게 성기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느 순간, 내 성기가 아줌마의 몸속으로 죄다 들어가 버리는 거였다.
“어……어맛! 다, 다 들어갔잖아? 어서 빼!”
아줌마는 크게 당황하는 눈치였지만 이미 난 제정신이 아니었다. 여태껏 우리들의 행위로 봤을 때 이미 이런 일은 예정된 수순인지도 모르는 거다.
“벌써 들어갔잖아? 이렇게 조금만 있자. 응? 아줌마?”
“하, 하지만 아줌마하고 이러는 게 어딨어?”
하지만 난 더욱 허리에 힘을 주며 성기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단단한 내 성기가 자신의 몸속 깊은 곳까지 밀고 들어오자 아줌마 또한 끙 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온몸을 부르르 떨어대고 있었다.
“아휴~ 정말 못 말려! 알았으니 빨리 끝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