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단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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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단 샤워실

EPUB 구매시 다운가능 0.5 MB 성인물 레드울프 퀸스토리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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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진 영준은 지영이를 잡아당겨 세탁기를 짚게 했다. 그리고 아까 지영이가 했던 대로 영준은 그녀의 뒤에 꿇어앉아 짧은 반바지를 발목까지 한꺼번에 끌어내렸다.
“아! 오빠. 창피하게…… 아아!”
“후아! 이 속살…… 촉감 정말 끝내준다!”
영준은 자신의 눈앞에 바로 노골적으로 드러난 지영이의 매끄러운 엉덩잇살을 몇 번이나 둥글게 어루만지다가 양 손으로 수박을 쪼개듯 좌우로 힘을 주어 힘껏 갈랐다. 그러자 은밀하게 닫혀있던 엉덩이 사이의 속살이 한꺼번에 그 모습을 내보였다.
영준이 한참을 손바닥에 힘을 주어 엉덩이를 갈라놓은 게 부끄러웠던지 지영이가 힘을 주는 바람에 짙은 갈색의 주름진 항문과 그 밑에 슬쩍 벌어진 음부가 동시에 수축성을 발휘했다.
영준이 손바닥에 더 강한 힘을 가했다. 그 힘에 의해 지영이의 음부가 다시 벌어졌고 붉은 속살에는 끈적한 애액이 고여 있었다. 지영이도 몹시 흥분한 게 틀림없었다.
“오빠도 해줄까?”
“아, 아니에요. 오빠.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요. 나, 지금 바로 하고 싶어요.”
세탁기에 엎드린 채 지영이가 영준을 재촉했다.
“그래. 알았어. 다리 더 벌리고 허리 좀 숙여. 네가 너무 커서 이대로는 안 들어갈 것 같아.”
지영이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영준을 뒤에서 받아들일 자세를 취했다.
영준은 벌떡 일어나 지영이의 엉덩이에 한 쪽 손을 대고 다른 손으로 움켜쥔 살기둥을 질구에 조준했다. 그리고 기둥 대가리에 뜨거운 열기가 감지되는 순간 영준은 있는 힘껏 그대로 엉덩이를 밀어버렸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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