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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라이브 쇼

확실히 이 여자, 엉뚱했다. 다리를 벌리고 침대에 엎드리는가 싶더니 그대로 엉덩이를 쑥 내밀었다. “해줘.” 어쩌면 이 여자가 미애보다 더한 색순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연미의 엉덩이에다 코를 박았다. “흐으응…… 하아!” 자지러질 듯한 신음소리를 내며 연미는 연신 허리와 엉덩이를 비틀어댔다. 여자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흥분을 배가시켰다. 혹자는 영 아니라고 하지만 밝히건대 나는 여자의 그 냄새를 너무 좋아한다. 환장한다. 정말 환장해버릴 것 같았다. 못 참고 엎드린 연미에게 곧장 달려들었다. 이미 준비는 완료였다. 넣고 움직이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발정난 짐승처럼 냉큼 연미의 뒤를 올라탔다. 그러자 연미가 엉덩이를 쑥 빼며 새침한 표정으로 말했다. “싫어! 내가 할 ..
확실히 이 여자, 엉뚱했다. 다리를 벌리고 침대에 엎드리는가 싶더니 그대로 엉덩이를 쑥 내밀었다.
“해줘.”
어쩌면 이 여자가 미애보다 더한 색순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연미의 엉덩이에다 코를 박았다.
“흐으응…… 하아!”
자지러질 듯한 신음소리를 내며 연미는 연신 허리와 엉덩이를 비틀어댔다. 여자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흥분을 배가시켰다. 혹자는 영 아니라고 하지만 밝히건대 나는 여자의 그 냄새를 너무 좋아한다. 환장한다. 정말 환장해버릴 것 같았다.
못 참고 엎드린 연미에게 곧장 달려들었다. 이미 준비는 완료였다. 넣고 움직이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발정난 짐승처럼 냉큼 연미의 뒤를 올라탔다. 그러자 연미가 엉덩이를 쑥 빼며 새침한 표정으로 말했다.
“싫어! 내가 할 거라고 했잖아. 누워!”
할 수 없이 다시 누웠다. 연미는 밉지 않은 표정으로 눈을 흘기며 꼬물꼬물 내 배 위로 기어올라왔다. 그리고는 내 기둥을 자신의 잔디에다 밀착한 뒤 살살 비벼댔다. 앓는 듯한 신음소리까지 절묘하게 내가면서 말이다.
“하으응…… 흐응…… 하아아……”
얼마 동안 그렇게 즐기던 연미가 이윽고 엉덩이를 치켜들더니 내 물건을 잡아 자신의 틈새로 이끌었다. 그리고는 단숨에 나를 삼켜버렸다. 한 입에 날름. 연미의 동굴은 미애보다 훨씬 더 깊고 습했다. 끝이 느껴지지 않는 깊이였다.
연미는 천천히 엉덩이를 흔들며 내 손을 잡아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게 만들었다. 나는 무슨 남자 오달리스크라도 된 느낌이었지만 왠지 지배당하고 있는 듯한 그 느낌이 싫지는 않았다. 언뜻 깃털이며 채찍 같은 게 떠오른 건 오버였을까.
“더 들어와 줘. 들어올 수 있는 최대한 깊이…… 더…… 흐으윽!”
나도 그러고 싶었다. 가능하다면 꿰뚫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마셔도 마셔도 풀리지 않는 갈증. 나는 연미의 엉덩이를 그러잡은 채 엉덩이를 탁탁 퉁겨 올렸다. 그럴 때마다 비어져 나오는 연미의 신음소리가 출렁이는 젖가슴에 리듬을 실어주고 있었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완벽한 결합. 연미는 과연 한 상 잘 받아먹었습니다, 하고 인사해도 무방할 만큼 속 깊고 촉촉한 여자였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배가 고팠다.
나는 연미의 엉덩이를 애무하며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고는 앉은 자세 그대로 몇 분 더 연미의 지배를 받았다. 이젠 내가 지배하고 싶어졌다.
나는 아랫도리가 결합된 그대로 천천히 일어섰다. 연미가 비틀거렸지만 꾹 눌러서 못 움직이게 했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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