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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만지니까 좋아요?

어느 새 치마를 들치고 팬티 속으로 들어온 박 부장의 손바닥이 힘껏 엉덩잇살을 만진 후, 능숙한 손짓으로 그 사이를 교묘하게 쓰다듬고 있었다. “부, 부장…… 님…… 흐윽! 이러시면…… 아아아!” “지영 씨도 그 놈에게 복수하는 거야.” 그런데 마음과는 이율배반적으로 몸은 그의 노련한 손길을 더욱 원하고 있었다. 급하기만 한 민호의 손짓과는 다른 굉장한 능숙함이 질 속으로 물 밀 듯이 밀려오자 지영의 몸은 순식간에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지영이…… 내가 만지기가 불편해서 그러니까…… 거기 책상 짚고 허리 좀 숙여줘.” 박 부장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지영은 서슴없이 그대로 행동을 취하고는 스스로 깜짝 놀랐다. “전부터 지영 씨…… 여기다 뽀뽀 한 번 해보고 싶었어.” 박 부장의 책상에..
어느 새 치마를 들치고 팬티 속으로 들어온 박 부장의 손바닥이 힘껏 엉덩잇살을 만진 후, 능숙한 손짓으로 그 사이를 교묘하게 쓰다듬고 있었다.
“부, 부장…… 님…… 흐윽! 이러시면…… 아아아!”
“지영 씨도 그 놈에게 복수하는 거야.”
그런데 마음과는 이율배반적으로 몸은 그의 노련한 손길을 더욱 원하고 있었다. 급하기만 한 민호의 손짓과는 다른 굉장한 능숙함이 질 속으로 물 밀 듯이 밀려오자 지영의 몸은 순식간에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지영이…… 내가 만지기가 불편해서 그러니까…… 거기 책상 짚고 허리 좀 숙여줘.”
박 부장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지영은 서슴없이 그대로 행동을 취하고는 스스로 깜짝 놀랐다.
“전부터 지영 씨…… 여기다 뽀뽀 한 번 해보고 싶었어.”
박 부장의 책상에 엎드려 엉덩이만 뒤로 쑥 내민 채, 핸드폰의 화면 속의 두 사람을 노려보던 지영은 찌릿찌릿한 전율에 다리의 힘이 풀려 그대로 쓰러질 것만 같았다.
양쪽으로 활짝 벌려진 그 가운데로 뜨거운 박 부장의 혀가 오랫동안 머물렀고 지영은 숨이 막힐 것 같은 황홀감에 헐떡대기만 하였다.
“아아아…… 부, 부장님! 어서요!”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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