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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성인용품점

자신의 구멍이 빨리는 황홀함을 맛보는 대신에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었다. "아……. 승재 씨!" 승재가 지아의 엉덩일 한 손으로 받치면서, 나머지 한 손으론 드디어 팬티자락을 붙잡았다. "아……."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의 팬티를 벗겨내고 있다 생각하니, 새삼스럽게도 자기 자신이 무척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구멍이 빨리는 황홀함을 맛보는 대신에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었다.
"아……. 승재 씨!"
승재가 지아의 엉덩일 한 손으로 받치면서, 나머지 한 손으론 드디어 팬티자락을 붙잡았다.
"아……."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의 팬티를 벗겨내고 있다 생각하니, 새삼스럽게도 자기 자신이 무척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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