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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몸을 허락하는 순간

오! 드디어 내 손은 그녀의 다리 사이의 도톰한 언덕에 이르렀다. 나는 서슴지 않고 팬티를 들추고 그녀의 계곡을 손으로 감쌌다. 풍성하게 우거진 수풀이 탄력을 준다. 푹신한 느낌…… “으읍!” 그녀는 계곡을 점령당하자 더욱 거세게 반발한다. 두 다리를 허우적거리면서 빠져 나가려고 애를 쓴다. 계곡에서 손을 떼고 팬티를 내리기 시작하자 그녀는 팬티를 잡는다. 팬티는 두 손으로 벗겨야 홀딱 벗겨지는 법인데 한 손으로 벗기자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녀와 나는 팬티 하나를 갖고 공방전을 벌였다. 그런 와중에서 팬티는 찢어질 정도로 늘어났다. “으으……” 그녀는 거의 필사적이다. 아울러서 나도 필사적이다.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끝장을 봐야 체면이 선다. 이대로 물러나면 쪽은 쪽대로 팔리고 망..
오! 드디어 내 손은 그녀의 다리 사이의 도톰한 언덕에 이르렀다. 나는 서슴지 않고 팬티를 들추고 그녀의 계곡을 손으로 감쌌다. 풍성하게 우거진 수풀이 탄력을 준다. 푹신한 느낌……
“으읍!”
그녀는 계곡을 점령당하자 더욱 거세게 반발한다. 두 다리를 허우적거리면서 빠져 나가려고 애를 쓴다. 계곡에서 손을 떼고 팬티를 내리기 시작하자 그녀는 팬티를 잡는다.
팬티는 두 손으로 벗겨야 홀딱 벗겨지는 법인데 한 손으로 벗기자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녀와 나는 팬티 하나를 갖고 공방전을 벌였다. 그런 와중에서 팬티는 찢어질 정도로 늘어났다.
“으으……”
그녀는 거의 필사적이다. 아울러서 나도 필사적이다.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끝장을 봐야 체면이 선다. 이대로 물러나면 쪽은 쪽대로 팔리고 망신살이 뻗친다. 깃발은 꽂아야 한다.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관능 로맨스 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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