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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누드모델의 비화

제일 먼저 내 눈길을 잡아끈 것은 잘록한 허리와 그 밑에 매달린 복스러운 불두덩의 털이었다. 뽀얀 피부에 대비되어 곱슬곱슬한 털 무더기가 얼마나 자극적으로 도드라져 있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누나가 재빨리 손을 뻗어 가리기 전에 나는 가슴에 매달린 풍만한 젖통과 그 누구도 손대지 않은 듯 작고 앙증맞은 젖꼭지도 분명하게 보았다.
제일 먼저 내 눈길을 잡아끈 것은 잘록한 허리와 그 밑에 매달린 복스러운 불두덩의 털이었다. 뽀얀 피부에 대비되어 곱슬곱슬한 털 무더기가 얼마나 자극적으로 도드라져 있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누나가 재빨리 손을 뻗어 가리기 전에 나는 가슴에 매달린 풍만한 젖통과 그 누구도 손대지 않은 듯 작고 앙증맞은 젖꼭지도 분명하게 보았다.
관능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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