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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욕정에 대한 보고서

딸의 애인이 노린 것은 바로 나였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 술자리에서 방심한 사이 악마 같은 놈의 마수가 뻗쳐왔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욕정의 늪에 빠진 뒤였으니…… - 아~ 씨~ 좋아 어디 얼마나 버티는지 두고 볼까…… 녀석은 짜증나는 표정을 지으며 양손을 온몸을 수그리고 있는 진희 엄마의 무릎 밑을 통해 스커트 속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타이트한 스커트 속으로 억지로 손바닥을 밀어넣은 녀석은 팬티의 양쪽 가장 자리를 잡고 일순간에 무릎까지 쓱 끄집어 내렸다. - 헉! 진희 엄마의 입에서 당황스러운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딸의 애인이 노린 것은 바로 나였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 술자리에서 방심한 사이 악마 같은 놈의 마수가 뻗쳐왔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욕정의 늪에 빠진 뒤였으니……


- 아~ 씨~ 좋아 어디 얼마나 버티는지 두고 볼까……

녀석은 짜증나는 표정을 지으며 양손을 온몸을 수그리고 있는 진희 엄마의 무릎 밑을 통해 스커트 속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타이트한 스커트 속으로 억지로 손바닥을 밀어넣은 녀석은 팬티의 양쪽 가장 자리를 잡고 일순간에 무릎까지 쓱 끄집어 내렸다.

- 헉!

진희 엄마의 입에서 당황스러운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로맨스소설 번역가로 활약하던 그가
드디어 창작자로 전업을 했다.
특히, 여성들의 애틋한 심리묘사를 맛깔스럽게 번역하던 그가
과연 우리들에게 어떤 소설을 선사해줄지 자못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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