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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

은밀한 곳에 피어싱을 하고 있는 여자. 윤간의 위기에서 구해준 그 여자는 그 후 준의 주위를 맴돌았고, 구멍골목을 중심으로 한 폭력조직 간의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데…… 거친 섹스와 피비린내 나는 혈투 속에 결국 그 피어싱이 준의 목줄을 죄어온다. 그만 해. 준은 계집애의 머리를 밀어낸다. 계집애는 뜨악한 표정으로 준을 바라본다. 준은 손가락으로 침대 모서리를 가리키며 입을 연다. “저 쪽에 가서 다리 벌리고 있어 봐.” 계집애는 준이 시키는 대로 한다. 비스듬히 몸을 뉜 채 다리를 벌린다. 음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계집애는 양손으로 자신의 속살을 벌린다. 준은 그런 계집애의 모습을 보며 천천히 자위행위를 시작한다. 준의 손놀림이 빨라지면서 계집애의 입에선 조금씩 신음..
은밀한 곳에 피어싱을 하고 있는 여자.
윤간의 위기에서 구해준 그 여자는 그 후 준의 주위를 맴돌았고,
구멍골목을 중심으로 한 폭력조직 간의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데……
거친 섹스와 피비린내 나는 혈투 속에 결국 그 피어싱이 준의 목줄을 죄어온다.

그만 해.

준은 계집애의 머리를 밀어낸다. 계집애는 뜨악한 표정으로 준을 바라본다. 준은 손가락으로 침대 모서리를 가리키며 입을 연다.

“저 쪽에 가서 다리 벌리고 있어 봐.”

계집애는 준이 시키는 대로 한다. 비스듬히 몸을 뉜 채 다리를 벌린다. 음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계집애는 양손으로 자신의 속살을 벌린다. 준은 그런 계집애의 모습을 보며 천천히 자위행위를 시작한다.

준의 손놀림이 빨라지면서 계집애의 입에선 조금씩 신음 소리가 비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초점이 없던 계집애의 눈이 색정적인 빛을 발하고 있다.

수음은 섹스보다 더 지루하다. 하지만 지금은 차라리 이게 낫다. 좆같지만 그렇다. 언제쯤이면 이 지루하고 비루한 삶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공모전 사냥꾼’으로 불리던 그.
1999년에 첫 장편을 출간하고 그뒤 일간신문과 여러 매체에 소설을 발표한다.
그리고 여전히 소설을 쓰고 있다.
그는 한국 관능소설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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