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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콜렉터

한때 잘 나가던 패션모델, 그리고 누드모델 영문도 모르고, 마음을 속이고…… 뜨거운 밤을 보내는 그녀들 러브 콜렉터. 그의 유혹 뒤엔 과연 무엇이……? 그는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국부를 조심스럽게 가리고 있는 팬티 끝에 애액이 번져나고 있는 흔적이 엿보였다. 엉덩이와 젖가슴을 동시에 애무 당하고 있는 그녀는 금방이라도 자지러질 듯 가는 신음을 토해냈다. 그가 이빨로 유두를 잘근잘근 씹을 때마다 그녀는 전기에 감전된 사람처럼 푸들푸들 몸을 떨어댔다. 우악스럽게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사내는 오른손을 앞으로 돌려 그녀의 계곡 사이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팬티 위로 도드라진 틈새를 따라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가락의 움직임은 대단히 리드미컬했..
한때 잘 나가던 패션모델, 그리고 누드모델
영문도 모르고, 마음을 속이고…… 뜨거운 밤을 보내는 그녀들
러브 콜렉터. 그의 유혹 뒤엔 과연 무엇이……?

그는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국부를 조심스럽게 가리고 있는 팬티 끝에 애액이 번져나고 있는 흔적이 엿보였다.

엉덩이와 젖가슴을 동시에 애무 당하고 있는 그녀는 금방이라도 자지러질 듯 가는 신음을 토해냈다. 그가 이빨로 유두를 잘근잘근 씹을 때마다 그녀는 전기에 감전된 사람처럼 푸들푸들 몸을 떨어댔다.

우악스럽게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사내는 오른손을 앞으로 돌려 그녀의 계곡 사이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팬티 위로 도드라진 틈새를 따라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가락의 움직임은 대단히 리드미컬했다. 때론 스치듯이 팬티 위를 간질이기도 하고 때론 금방이라도 팬티를 뚫고 들어올 듯 깊숙이 잠입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그녀는 한순간 온몸이 공중으로 떠올랐다 바닥으로 내꽂히는 듯한 저릿한 쾌감에 몸을 떨어댔다.
‘공모전 사냥꾼’으로 불리던 그.
1999년에 첫 장편을 출간하고 그뒤 일간신문과 여러 매체에 소설을 발표한다.
그리고 여전히 소설을 쓰고 있다.
그는 한국 관능소설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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