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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러브하우스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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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김현
AP 북스
19세
까도남이자 뼛속까지 헌터인 그 남자 & 까칠을 넘어 깐깐지존인 그 여자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생면부지 두 남녀의 원치 않은, 어쩔 수 없는 동거 매일매일 쉼없이 터지는 야릇한 사건들! 하필이면 알몸으로 마주치는 그들!! 그들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 특히 나는 커니링구스를 할 때 내는 그녀의 신음소리를 가장 좋아한다. 혀를 넓게 펴서 음부 전체를 부드럽게 핥아 올리면, 처음엔 발정난 암코양이처럼 끼응끼응, 하는 소리를 내다가 이윽고 통곡하는 여자처럼 울음 섞인 신음으로 바뀐다. 그 묘한 음색의 변화는 들어보지 않는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칠맛이 있다. 평상시의 분위기였다면 지금쯤 나는 그녀의 꽃잎 사이에 얼굴을 박고 있어야 정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만한 상황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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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집주인과 세입녀
제2장 그는 고독한 헌터
제3장 모네의 여자
제4장 짧게 세 번 길게 한 번
제5장 나랑…… 자고 싶지 않으세요?
제6장 저질 중의 상저질
제7장 맞선녀와의 섹스
제8장 이런 느낌은 뭐지?
제9장 진실게임
제10장 정말 나쁜 남자야
제11장 실연당한 사람의 본분
제12장 처녀 알몸을 보다
제13장 엘리베이터의 여자
제14장 파란 싹이 나다
까도남이자 뼛속까지 헌터인 그 남자 & 까칠을 넘어 깐깐지존인 그 여자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생면부지 두 남녀의 원치 않은, 어쩔 수 없는 동거
매일매일 쉼없이 터지는 야릇한 사건들!
하필이면 알몸으로 마주치는 그들!!
그들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
특히 나는 커니링구스를 할 때 내는 그녀의 신음소리를 가장 좋아한다. 혀를 넓게 펴서 음부 전체를 부드럽게 핥아 올리면, 처음엔 발정난 암코양이처럼 끼응끼응, 하는 소리를 내다가 이윽고 통곡하는 여자처럼 울음 섞인 신음으로 바뀐다. 그 묘한 음색의 변화는 들어보지 않는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칠맛이 있다.
평상시의 분위기였다면 지금쯤 나는 그녀의 꽃잎 사이에 얼굴을 박고 있어야 정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한시라도 빨리 그녀의 몸 속에 내 그것을 꽂아 넣고 싶은 심정뿐이었다.
나는 바지 지퍼를 열어 페니스를 꺼냈다. 기분 탓이었지 보통 때보다 다소 기운이 떨어지고 있는 느낌이었지만 삽입이 안 될 정도는 아니었다. 나는 기둥을 잡고 귀두 끝으로 그녀의 음부를 이리저리 자극하면서 삽입을 위한 예비 동작을 취했다.
"아, 오빠! 도저히 안 되겠다. 우리 그만 하자."
‘공모전 사냥꾼’으로 불리던 그.
1999년에 첫 장편을 출간하고 그뒤 일간신문과 여러 매체에 소설을 발표한다.
그리고 여전히 소설을 쓰고 있다.
그는 한국 관능소설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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