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미만 구독불가
2,453 0 0 17 37 0 9년전 0

목욕탕에 뚫린 구멍

관음은 에로틱하다. 에로틱한 상상의 또 다른 표출이며 대리만족이다. 좁은 구멍을 통해서 본 풍경에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쾌락이 담겨있다. 그래서 에로티카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자!! 마음껏 훔쳐보시라!! 나는 결국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쪽문 쪽으로 다가앉았어요. “아아~ 저 남잔 정말……” 유리 틈에 눈을 갖다 댔던 나는 다음 순간 불에 덴 듯 돌아앉고 말았어요. 내가 훔쳐보리라는 걸 알고 있었던 듯 그 남자가 알몸으로 쪽문 앞에 서 있었던 거예요.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건 그의 살대가리가 잔뜩 성이 난 채 빳빳하게 곤두서 있었다는 사실이에요. 그 거대하고 뭉툭한 것이 금방이라도 달려와 내 관문을 열어젖힐 것만 같은 불안이 팽배해졌어요. ‘..
관음은 에로틱하다. 에로틱한 상상의 또 다른 표출이며 대리만족이다.
좁은 구멍을 통해서 본 풍경에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쾌락이 담겨있다.
그래서 에로티카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자!! 마음껏 훔쳐보시라!!


나는 결국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쪽문 쪽으로 다가앉았어요.

“아아~ 저 남잔 정말……”

유리 틈에 눈을 갖다 댔던 나는 다음 순간 불에 덴 듯 돌아앉고 말았어요. 내가 훔쳐보리라는 걸 알고 있었던 듯 그 남자가 알몸으로 쪽문 앞에 서 있었던 거예요.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건 그의 살대가리가 잔뜩 성이 난 채 빳빳하게 곤두서 있었다는 사실이에요. 그 거대하고 뭉툭한 것이 금방이라도 달려와 내 관문을 열어젖힐 것만 같은 불안이 팽배해졌어요.

‘아아~ 어떡해…… 조금 전에도 저 남잔 내 눈동잘 봤을 거야……’

얼마나 불안하고 무서웠던지 몸이 오들오들 떨릴 정도였어요.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어요. 갑자기 노랫소리가 뚝 끊기고 정적이 감돌자, 문 저편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던 거예요.

나는 또다시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슬그머니 눈을 갖다 댔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시작해볼까?"

그런 뒤 누나는 반바지와 나시 티를 벗고 팬티만 걸친 차림이 되었다.

"또 남자들, 이런 식으로 해주는 거 무지 좋아하거든."

누나는 팬티를 T팬티 형태로 꽉 조여서 자신의 불두덩이 그 위로 드러나게 만들었다.

소위 도끼자국이라고 일컬어지는 모양을 만든 뒤 그 위로 카메라를 클로즈업시키자 늑대들은 거의 광란의 도가니가 되었다.

누나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돌아보며 윙크를 보냈다. 그때쯤엔 나 역시 늑대들 못지않게 흥분해 있는 상태였다.

"후후! 자식들, 아주 난리가 났군. 그럼 이건 어때?"

그러면서 누나는 아예 불두덩을 가리고 있던 부위를 끈처럼 만든 뒤 갈라진 틈새로 밀어넣었다. 그리고는 그것을 아래위로 잡아 흔들며 자위행위를 하듯 자신의 그곳을 마찰시켰다.



마침내 잠에서 깨어난 새댁이 뒷집 형의 손을 떼어내려 했지만 그는 막무가내였다.

바지 단추와 지퍼를 풀고 팬티와 함께 훌떡 까 내리는데 검은 치모로 무성하게 뒤덮인 새댁의 불두덩이 엉겨붙듯 다가와 내 눈앞을 어지럽히는 것이었다.

"하악! 샤워 안 했단 말야. 거, 거긴……."

뒷집 형이 활짝 벌어진 새댁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어버리자, 새댁이 두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소리쳤다.

새댁의 두 다리가 번쩍 들어올려져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의 빨간 혀가 조갯살을 헤집고 들어가 분홍빛 속살을 감아 올리는 걸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았다.

"아흐, 으응! 미치겠어."

새댁이 티셔츠를 훌떡 걷어올리고는 노브래지어의 젖가슴을 쥐어짜며 코맹맹이 소리를 냈다.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한 나는 바지 속에서 육방망이를 끄집어낸 뒤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아무리 봐도 뒷집 형은 술기운에 완전히 맛이 간 얼굴이었다.

제3세대 관능작가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