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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동거

죄책감 따위 개한테나 줘버려!! 후회하지 말자! 몸뚱이와 불같은 가슴이 원하는 일 아닌가? 게다가 그녀도 나를 유혹하고 있잖은가!! 허억!! 그런데…… 나……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일까? 마침내 나는 문질러대던 기둥을 그녀의 구멍 입구에 고정시켰다. 그리곤 질끈 힘을 주어 전진시켰다. 놀랍게도 흠뻑 젖은 그녀의 살구멍을 뚫고 기둥대가리가 박혀들었을 때, 나는 걷잡을 수 없는 격정과 환희에 휘감겨들었다. 전신을 쥐어짜는 듯한 환희였다. 그와 함께 기둥 전체가 벌컥벌컥 요동치며 용암을 싸지르기 시작했다. 나는 첫 번째 물줄기가 터져 나온 바로 그 순간, 바람처럼 내 몸에서 빠져나가는 욕구를 느꼈고, 그 빈자리에 불쑥 찾아든 죄책감으로 해서 박혀 있던 기둥대가리를 뽑아내고 말았다. 기둥을 뽑았..
죄책감 따위 개한테나 줘버려!!
후회하지 말자! 몸뚱이와 불같은 가슴이 원하는 일 아닌가?
게다가 그녀도 나를 유혹하고 있잖은가!!
허억!!
그런데…… 나……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일까?

마침내 나는 문질러대던 기둥을 그녀의 구멍 입구에 고정시켰다. 그리곤 질끈 힘을 주어 전진시켰다. 놀랍게도 흠뻑 젖은 그녀의 살구멍을 뚫고 기둥대가리가 박혀들었을 때, 나는 걷잡을 수 없는 격정과 환희에 휘감겨들었다. 전신을 쥐어짜는 듯한 환희였다.
그와 함께 기둥 전체가 벌컥벌컥 요동치며 용암을 싸지르기 시작했다. 나는 첫 번째 물줄기가 터져 나온 바로 그 순간, 바람처럼 내 몸에서 빠져나가는 욕구를 느꼈고, 그 빈자리에 불쑥 찾아든 죄책감으로 해서 박혀 있던 기둥대가리를 뽑아내고 말았다.
기둥을 뽑았건만 일단 터져 나오기 시작한 용암은 그칠 줄을 몰랐다. 그것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허옇게 물들이고 있었다. 어느 순간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 했다. 거센 물줄기의 감촉 때문에 잠에서 깨어 버린 것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젠 죄책감에 두려움까지 더해져 내 가슴은 바짝바짝 타들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도 아랫도리를 휘돌다가 솟구친 용암이 또다시 폭발하며 그녀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나는 저르르 저르르 퍼져가는 절정감으로 “꺽, 꺽!” 입을 벌려대며 제발 이 피 말리는 순간이 어서 지나가 주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정통파 작가.
그래서 그의 출발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었다. 동화, 소년소설, 어린이 학습서를 거쳐,
시나리오 소설과 역사소설까지 모두 섭렵한 그는,
드디어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쓰기로 마음먹고,
관능로맨스 소설의 세계로 뛰어든다.
[요부], [견습부부] 등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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