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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유희

정말이지 처음부터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 어찌 의붓 형의 여자한테 흑심을 품을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백합같이 청초한 외모에 안쓰러울 정도로 가녀린 몸매는 내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어놓기에 충분했고, 바로 그 장면을 목격한 순간 내 마음은 와르르 무너져버렸으니…… “낄낄! 너, 이년아! 그 새끼랑 결혼도 하기도 하기 전에 지금 시동생한테 따먹히고 있는 거라고? 알아? 어차피 그 새끼, 나중에 혹시 모를 보험용으로 찍어놓고 만나는 거 내가 다 알아. 너 말이야. 전에 영민이 새끼 앞에서 나, 개쪽 주면서 뭐라고 지랄했냐? 뭐? 형이라고 부르라고? 그 새끼가 형이면 넌 나한테 형수님이겠네? 좋았어! 네가 그토록 원한다면 내가 불러주지. 형수니~~임. 히히히. 형수님. 어때요? 시동생의 단단한 물건이 ..
정말이지 처음부터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
어찌 의붓 형의 여자한테 흑심을 품을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백합같이 청초한 외모에 안쓰러울 정도로 가녀린 몸매는 내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어놓기에 충분했고, 바로 그 장면을 목격한 순간 내 마음은 와르르 무너져버렸으니……

“낄낄! 너, 이년아! 그 새끼랑 결혼도 하기도 하기 전에 지금 시동생한테 따먹히고 있는 거라고? 알아? 어차피 그 새끼, 나중에 혹시 모를 보험용으로 찍어놓고 만나는 거 내가 다 알아. 너 말이야. 전에 영민이 새끼 앞에서 나, 개쪽 주면서 뭐라고 지랄했냐? 뭐? 형이라고 부르라고? 그 새끼가 형이면 넌 나한테 형수님이겠네? 좋았어! 네가 그토록 원한다면 내가 불러주지. 형수니~~임. 히히히. 형수님. 어때요? 시동생의 단단한 물건이 아랫도리를 깊이 후벼 파니까, 너무 좋죠? 이렇게 형수한테 온 몸으로 봉사하는 시동생이 세상천지에 어디 있나요? 날 좀 꽉 껴안고 음탕한 신음 소리 좀 질러 봐요. 형수님! 흐흐흐. 헉헉! 오오~ 우리 형수, 쫄깃한 거시기가 시동생의 거시기를 꽉꽉 물고 있네요. 크크크.”
대한민국 제3세대 관능작가
“포르노가 개방되지 않는 사회는 미개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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